로이게임즈가 17일 자사의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S4 버전 출시일과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PS4용으로 개발중인 ‘화이트데이’는 지난 2015년 모바일로 발매되었던 동명의 작품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콘솔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부터 게임 시스템 등을 강화하고, 새로운 조작 시스템을 선보인다
▲ '화이트데이' PS4 버전 티저 영상 (영상제공: 로이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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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게임즈가 17일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자사의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 PS4 버전 출시일과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PS4용으로 개발중인 ‘화이트데이’는 지난 2015년 모바일로 발매되었던 동명의 작품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콘솔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부터 게임 시스템 등을 강화하고, 새로운 조작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원작이나 모바일 리메이크 버전에서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여성 캐릭터가 등장해, 원작을 클리어한 유저가 다시 도전해봐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변경점과 추가점이 있다.
‘화이트데이’ PS4 버전은 오는 2017년 3월 14일, 진짜 ‘화이트 데이’에 출시될 에정이며, 이전부터 개발 사실이 알려졌던 PC 버전과의 동시 발매를 목표로 한다.
로이게임즈 관계자는 “PS VR 타이틀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즐기게 될 유저들이 원작의 재미도 느꼈으면 하는 차원에서 ‘화이트데이’ PS4 버전도 함께 준비했다”며, “게이머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준비가 되는대로 추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먼저 발표한 PC 버전은 PS4 버전과의 동시 개발과 출시가 결정되어 당초 밝혔던 것 보다 출시 시기가 늦어졌다”며,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으며, 늦어진 만큼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 계열 회사로서, ‘화이트데이’ PS4 및 PC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PS VR에서 즐길 수 있는 후속작 ‘화이트데이: 스완송’ 등 다양한 ‘화이트데이’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로이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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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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