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61 칩셋의 뒤를 잇는 B75 칩셋... USB 3.0를 지원하는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는 인텔의 7 시리즈 칩셋은 다양한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제품들이 봇물 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기존의 6 시리즈 칩셋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그리고 6 시리즈에서퍼포먼스 급 칩셋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P 시리즈와 Z 시리즈가 7 시리즈에 들어서서 하나인 Z77 로 합쳐지면서 보다 시너지를 얻는 분위기 이다. 그렇다면 하위 모델인 H 칩셋 계열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겼나? 현재 프로세서 시장은 샌디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에서 빠르게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인데, 하지만 하위 H 시리즈 역시 아이브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가 사용가능해지면서 H61 칩셋이 생명을 연장해 가고 있다. 하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한다고.. 새로 시스템을 꾸미려는 유저들은 큰 고민없이 인텔의 새로운 7 시리즈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추세이다. 그렇다 보니 H61 칩셋 시장의 연장 선상으로 어떤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구매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많을 듯 한데 이에 대한 해답으로 B75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주목 받고 있다.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높은 클럭을 갖고 있는 Core i7 3770K 프로세서도 잘 작동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윈도8 에서 발생하는 셧다운 문제를 해결한 P1.40 바이오스를 공개했다. 에즈락 메인보드는 퍼스트 티어 대만의 메인보드 벤더들 처럼 빠르게 대응해주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정책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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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edia SATA3 포트를 통한 운영체제 인스톨 인텔 칩셋은 윈도7를 AHCI 모드로 인스톨 하는데 드라이버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USB 메모리를 통해 운영체제를 인스톨할 수 있다. 하지만 B75 칩셋의 네이티브 SATA 포트를 통한 운영체제 인스톨이 아니기 때문에 몇 가지 설정을 필요로 한데, 우선 바이오스를 통해 SATA 메뉴에서 아래의 옵션 부분을 활성화 해야 한다. Advanced > Storage Configuration ASMedia SAT3 Mode : AHCI
이 부분만 설정을 하게 되면 운영체제 인스톨 시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운영체제를 인스톨할 수 있다. 현재 B75 칩셋이 1개만 지원하는 SATA3 포트를 지원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B75M 메인보드는 그 부분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적인 칩셋을 통해 2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해줘 B75 칩셋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단점을 잘 극복한 메인보드이다.
Z77 칩셋 메인보드가 버거운 사용자들이라면... 오늘 소개한 B75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은 현재 저가 시장을 휩쓸고 있는 H61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후계자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이 메인보드가 갖고 있는 스펙인 H61 칩셋 보다 뛰어난 SATA3 그리고 USB3.0를 공식 지원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롭게 출시된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펜티엄 프로세서와 듀얼 코어인 코어 i3 프로세서도 출시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B75 칩셋의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제조사의 어떤 B75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해야할까? 이에 대한 에즈락의 해답은 바로 B75M 메인보드이다. 앞서 봤던 B75 칩셋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1개의 SATA3 포트 지원을 잘 해결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얻는 반응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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