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한 기업용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업체 퓨전IO가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퓨전IO(대표 최민화, www.fusionio.com)는 소프트뱅크커머스(대표 이승근, www.softbankck.co.kr)와 PCIe 타입의 워크스테이션 전용 플래시 메모리 스토리지 ‘ioFX’ 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이승근 소프트뱅크커머스 대표, 매튜 플레밍 퓨전IO 아시아태평양 영업총괄
회사측에 따르면 ioFX는 전문적인 작업 시 일정 부하가 발생하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특히 영화 제작이나 CAD, CAM 전문 소프트웨어와의 최적화를 위해 어도비, 오토데스크, 소니 등 주요 업체들의 솔루션으로 성능 검증을 거쳐 개발됐다.
메모리 계층을 통합하는 퓨전IO의 새로운 컷스루(Cut-through) 아키텍처를 통해 지연시간을 대폭 줄인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400만원대로 유사 성능을 제공하는 SSD 대비 40% 이상 저렴하다는 점도 회사측은 강조했다.
용량은 420GB며 초당 1.4GB 대역폭과 42㎲의 평균 접속지연시간을 제공한다. 퓨전IO에 따르면 이는 일반적으로 ms를 기준으로 삼는 제품보다 1/1000 수준에 불과하다.
소프트뱅크커머스는 전국 1000여 개 파트너망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고성능 IT 환경을 제공함에 있어 퓨전IO 제품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소프트뱅크커머스는 어도비 및 오토데스크의 국내 판매 경험이 있어 ioFX 제품의 빠른 보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민화 퓨전IO 한국 영업대표는 “ioFX는 영상편집, 그래픽 작업, 3차원 콘텐츠 생성, 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에 제격”이라며 “그동안 비싼 가격대비 못 미치는 성능과 안정성 문제로 SSD 도입을 꺼려온 대기업 연구소와 영상제작업체들은 ioFX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