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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온라인 프리뷰, 일기당천의 신화가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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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천의 신화가 우리나라에 입성하다!

필자가 ‘진삼국무쌍’을 처음으로 접한 것은 ‘진삼국무쌍 2’가 우리나라에 발매되었던 때였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진삼국무쌍’은 잡지를 통해 필자에게 ‘콘솔게임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생기게 했던 게임이다. 당시 ‘삼국지’ 관련 게임이라면 ‘조조전’과 같은 RPG와 전략이 전부였던 필자에게 ‘진삼국무쌍’은 새로운 충격이었다. 고작 한명의 캐릭터를 가지고 1000명을 휩쓰는 통쾌함과 화려한 액션은 이전 ‘삼국지’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다.

▲ ‘진삼국무쌍’은 현재 PS3, Xbox360용으로 5편까지 나온 상태다.

이후 ‘진삼국무쌍’은 정식시리즈가 5편까지 비디오게임으로 출시되었고, ‘맹장전’, ‘전국무쌍’ 등 다양한 번외편을 출시하며 명작게임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진삼국무쌍’은 비디오게임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으로 그 영역을 확장시켰다. ‘코에이’와 ‘소프트뱅크’가 손을 잡아 일본에 서비스한 ‘진삼국무쌍 BB’가 바로 그것이다. 그 일기당천의 신화가 6월 5일에 ‘CJ인터넷’의 ‘넷마블’을 통해 우리나라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 온라인게임을 휩쓸고 과연 ‘삼국무쌍’이 될 수 있을까? 공개된 정보를 통해 ‘진삼국무쌍’의 재미를 점쳐보자.

▲ '진삼국무쌍 온라인' 트레일러 영상

이제 군주를 섬기는 신하가 된다.

콘솔용 ‘진삼국무쌍’에서는 ‘유비, ‘조조’, ‘하후돈’ 등의 실제 캐릭터를 골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진삼국무쌍 온라인’에서는 이런 실제 캐릭터들을 고르지 못한다. 대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다.

▲ '하후돈'을 못 고른다는게 좀 아쉽긴 하다.

캐릭터를 만들면 유저는 ‘유비’, ‘조조’, ‘동탁’, ‘손견’, ‘원소’ 총 5개 세력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세력 안에서 한 명의 ‘무쌍무장’을 군주로 섬겨야 한다. ‘무쌍무장’은 ‘유비’, ‘관우’ 등과 같은 실제 캐릭터를 말한다. 이들은 단지 배경으로 서있는 NPC가 아니다. 전투 모드 중 하나인 ‘불명’에서 랜덤으로 자신이 섬기는 무쌍무장이 출현하여 전투를 도와준다. 만약 해당 전투에서 승리하면 무쌍무장과의 친밀도가 상승한다.

콘솔과 다른 ‘진삼국무쌍 온라인’만의 특징, ‘캐릭터’

콘솔용 ‘진삼국무쌍’과 달리 ‘진삼국무쌍 온라인’에서는 ‘유비’같은 실제 캐릭터를 고를 수 없는 차이점으로 인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혼자 즐기는 콘솔게임과 달리 여러 사람이 같이 즐기는 온라인의 경우 똑같은 ‘유비’가 여러명 있다는 것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대신 ‘진삼국무쌍 온라인’에서는 성별, 외모, 체형, 목소리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콘솔용 ‘진삼국무쌍’에서는 ‘직위’라는 성장 시스템이 존재했지만, 부관 강화, 말 탑승 외에 큰 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직위 시스템은 더욱 강화되어 부관 외에 다른 혜택도 주어진다. 캐릭터의 직위가 오를수록 랭크가 높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무기 강화슬롯도 많아져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특정 직위가 되면 군주로부터 ‘망토’와 같은 장비를 얻기도 한다.

그리고 콘솔용 ‘진삼국무쌍’에서는 미션과 미션이 이어지는 스테이지 형식이었는데 반해,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마을을 두어 미션을 받고 전장을 나가는 기존의 온라인 액션게임과 같은 방식을 차용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 유저는 임무를 받거나, ‘골동상’이나 ‘대장장이’에게 아이템을 구입한다. 그리고 ‘중개상’을 통해 경매를 할 수도 있다.

▲ ‘던전 앤 파이터’의 마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에서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총 9가지가 존재하는데, 어떤 무기를 사용하냐에 따라 캐릭터의 액션과 능력치가 달라진다. 만약 쌍검을 사용하면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쌍극을 사용하면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공격력이 상승한다. 이런 차이점을 통해 캐릭터의 외형 외에도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진삼국무쌍'의 무기들, 개인적으로 ‘옥도’가 가장 맘에 든다.

‘격돌’, ‘쟁탈’, ‘특무’ 등 다양한 모드로 즐기는 전투

‘진삼국무쌍 온라인’에서는 크게 ‘격돌’, ‘쟁탈’, ‘특무’의 3가지 전투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격돌’부터 설명하자면, ‘격돌’은 두번째 모드인 ‘쟁탈’의 전초전 역할을 하고 있다. ‘격돌’ 한판 한판의 승패가 세력의 진격도를 증감시킨다. 진격도가 높은 세력은 ‘쟁탈’ 전투를 벌일 때, 먼저 적군 도시를 공격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그러나 반대로 진격도가 낮은 세력은 자신의 도시를 방어해야 하므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 '진삼국무쌍 온라인' 전투 플레이 영상

‘쟁탈’은 ‘격돌’보다 좀 더 본격적인 세력 대 세력간의 전투이다. 게임 초기에 각 세력을 몇 개의 도시를 보유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쟁탈’을 통해 도시를 뺏고 빼앗기게 된다. 쟁탈에서 승리하면 적군 세력의 도시를 얻게 되며, 세력의 힘을 나타내는 ‘국력’이 상승한다. 반면에 계속 패배하여 도시를 모두 빼앗기고, 국력이 없어진 세력은 멸망하게 된다.

‘특무’는 위의 두 모드와는 달리 NPC로부터 미션을 받아 수행하는 방식의 모드이다. MMORPG의 퀘스트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무는 A~E 랭크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명의 유저가 함께 참가하는 협동 특무도 존재한다.

▲ 동탁퇴치 레이드 파티 뭐 이런 게 가능할지도…?

3가지 모드뿐이라면 즐길 거리가 적어 보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전투 모드 하나에도 다양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격돌’모드에서는 ‘거점 격파’, ‘총대장 격파’, ‘3천명 베기’ 등 다양한 승리조건과 전장을 결정할 수 있어 하나의 모드라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일기당천의 신화를 한국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까?

‘일기당천’ 액션 게임으로 액션의 새 장을 열었던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입성결과는 아직 불투명하다. ‘원조’의 이름을 가진 게임들이 모두 우리나라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밀리터리 FPS 게임의 원조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를 제치지 못하고 있다. ‘진삼국무쌍 온라인’도 ‘창천’이나 ‘워로드’ 의 힘에 밀려버리진 않을까? 원조 삼국지 액션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과연 어떤 힘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방이 기대된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6월 5일에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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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코에이테크모
게임소개
'진 삼국무쌍 온라인'은 콘솔 게임 '진 삼국무쌍'의 일관된 장점인 일당백으로 적 쓸어버리기의 쾌감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콘솔에서와 마찬가지로 패드를 이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콘솔에 있던 모든 요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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