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리듬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주목 받은 ‘오디션’이 후속작 ‘오디션 2’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24일 OBT를 실시하는 ‘오디션 2’는 친구 혹은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통해 게임 내의 돈독한 커뮤니티 형성을 꾀한다. 이 외에도 미니게임과 채팅을 동시에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채팅룸’, SNS를 활용한 메신저 시스템 등, 유저들의 친숙한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다수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고난이도 모드 ‘안무배틀 하드코어’ 모드 역시 준비되어 있다.
긴장감 살아있는 복불복, 채팅의 재미를 더하다! - 채팅룸 시스템
‘오디션 2’에는 채팅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채팅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채팅룸’에는 ‘채팅’외에도 다양한 부가 기능이 숨어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수의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미니게임’이다. ‘복불복’ 방식을 응용한 ‘미니게임’은 3인 이상의 유저가 모여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개인 복불복’과 ‘단체 복불복’으로 나뉜다. ‘오디션 2’의 채팅룸은 동일한 공간 내에서도 마음에 드는 유저들끼리 별도의 그룹을 이룰 수 있는 부가 시스템을 제공한다.
▲ 유저와의 친목 도모와 편안한 휴식을 위해 마련된 '채팅룸'
▲ 미니게임은 채팅룸에서 노는 재미를 한껏 강화시킨다
이 외에도 ‘채팅룸’은 ‘오디션 2’에 제공된 음악을 별도의 플레이 없이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채팅룸’ 내에 위치한 상점 NPC는 ‘채팅룸’ 전용 이벤트성 아이템 ‘폭죽’을 판매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채팅룸’은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공간이자 플레이에 지친 유저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혼자 외롭게 즐기는 춤은 이제 그만!
‘오디션 2’에는 ‘채팅룸’에서 쌓은 인맥을 실제 플레이를 통해 더욱 단단하게 엮을 수 있는 협동 플레이 모드가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파트너를 찾도록 도와주는 ‘환상의 짝꿍’이다. ‘환상의 짝꿍’은 ‘안무배틀’ 시, 자신과 동일한 판정을 받은 파트너와 함께 같이 춤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서 처음 정해진 파트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플레이 도중, 파트너를 바꿀 수 있는 ‘체인지 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자, 나의 짝은 누구일까? 살떨리는 자리 선택 시간
▲ 파트너와 함께 신나는 댄스타임!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파트너 교체가 이뤄지는 '짝꿍 체인지' 타임
한편, ‘늑대와 함께 춤을’ 모드는 게임에 참여한 두 유저가 동일한 키노트를 반으로 나누어 각자 입력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파트너의 키노트를 자신이 대신 입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동일한 타이밍에 제시되는 키노트를 동시에 입력해야 하는 ‘러브텔레파시’ 등, 참여 유저들의 긴밀한 협동을 요하는 다양한 모드 및 부가 시스템이 지원된다.
▲ 상부상조의 교훈이 숨어있는 '늑대와 함께 춤을'
▲ 파트너와의 텔레파시 정도를 체크해볼 수 있는 '러브 텔레파시'
마지막으로 각 팀 간의 자존심 대결을 유도하는 ‘리더 배틀’에 대해 알아보자. ‘리더 배틀’ 모드에서 실제로 대결을 펼치는 유저는 1명뿐이다. 파트너로 참여한 또 다른 유저는 자신의 팀원 뒤에서 응원을 펼쳐 사기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 파트너의 힘찬 응원을 들으면 저절로 기운이 솟는다! '리더 대결'
‘오디션 2’ 고수들을 위한 특별 무대 - 안무배틀 하드코어
‘오디션 2’의 ‘안무배틀 하드코어’는 높은 난이도로 고수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최대 12스탭(단계)의 키노트가 등장하는 해당 모드에서 3연속 퍼펙트 판정을 받으면 특수 플레이 모드 ‘논스탑 스탭’이 발동된다. ‘논스탑 스탭’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키노트를 제공해 플레이 자체의 긴장감을 높인다. 해당 모드에서 일정 시간 동안 한 번도 실수하지 않으면 콤보 시스템이 적용되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이펙트 효과가 발생한다.
▲ 고수들에게만 허락된 타임 '논스탑 스탭'
▲ 화려한 이펙트 효과는 고난이도 플레이에 제공되는 별도 보상이다
6스탭 이후부터 등장하는 ‘마녀의 습격’ 역시 위협적인 방해꾼이다. 플레이 도중, ‘마녀’는 키노트의 방향을 역으로 전환시키거나 입력해야 하는 키노트의 수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마법으로 유저들을 괴롭힌다. ‘마녀’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한 유저는 ‘동물’로 변하게 되며, 외형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높은 판정을 받아 게이지를 모두 채워야 한다. 퍼펙트 판정을 받으면 한번에 원래 외형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게이지를 확보할 수 있다.
▲ 심술궂은 마녀의 장난이 시작된다
▲ 방어에 실패하면 동물로 변하니 모두 조심하길 바란다
신규 유저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 - 튜토리얼 메뉴
함께 하는 재미를 강조한 ‘오디션 2’, 그러나 ‘오디션 2’를 포함한 비트액션 장르는 다소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신규 유저의 유입이 어렵다는 고질적인 단점이 있다. 4방향 혹은 8방향의 키를 활용하는 ‘오디션 2’의 조작 방식 역시 처음 하는 유저에게는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디션 2’는 신규 유저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 ‘튜토리얼’ 메뉴를 지원한다.
▲ 튜토리얼로 배우면 하나도 어렵지 않아~!
‘튜토리얼 모드’는 ‘오디션 2’ 내의 모든 모드를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본 게임 외에도 미니게임을 연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까지 마련되어 있다. ‘튜토리얼’ 메뉴 내의 모든 연습게임은 항목마다 각기 다른 난이도를 제공해 각 유저가 자신의 실력에 맞는 연습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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