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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혹성 에리아에서 펼쳐지는 꿈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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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을 즐기는 사람 중에 ‘슈퍼로봇대전’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일본에서 제작한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함께 적과 싸우는 꿈의 대전을 그린 ‘슈퍼로봇대전’은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8월 19일, PS3로 발매되는 반다이남코의 로봇액션게임 ‘Another Century’s Episode: R(이하 A.C.E.R)’ 역시 ‘슈퍼로봇대전’처럼 다양한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적과 싸우는 게임이다.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가 제작을 맡았다. 반면에 스토리는 ‘슈퍼로봇대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라다 타카노부’씨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PS2가 아닌 PS3로 처음 개발되는 ‘A.C.E’ 시리즈의 최신작 ‘A.C.E.R’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하자.

호화로운 라인업을 자랑하는 최신작

‘A.C.E.R’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은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11개다. 11개 시리즈 중에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오버맨 킹게이너’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은 처음 참전한 작품들이다. 또한 ‘테라다 타카노부’씨가 스토리를 맡은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Z’에 등장했던 작품들이 대거 참전하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기체 및 캐릭터 역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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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R에 등장하는 로봇 시리즈

그리고 ‘A.C.E.R’에서는 ‘셀렉트 타이틀’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기체만 참전하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를 제외한 10개 시리즈의 1화를 클리어하면, 클리어한 시리즈의 유닛으로 본작의 무대인 혹성 ‘에리아’에서 펼쳐지는 ‘A.C.E.R’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셀렉트 타이틀’의 도입으로 인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로봇을 곧바로 선택하여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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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보다 3배 빠른 그 분이 아군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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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무라마사 블래스터를 장착한 '크로스본 건담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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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기어스의 제로 역시 등장한다

화려한 액션을 지원하는 시스템

첫 번째 시스템은 ‘체이스 모드’다. 일반적인 플레이 모드에서는 자신이 조종하는 로봇의 뒤에서 전장을 바라보는 ‘백 뷰’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되지만 미션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체이스 모드’에 돌입하면 유닛의 이동이 ‘세미 오토’ 방식으로 변경되고 여러 가지 카메라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적 격파 혹은 적 공격 회피, 타이밍 액션 등 체이스 전개에 따라 다양한 조작으로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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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라이더 상태에서 적을 요격해야 하는 '체이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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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에서 도그 파이트를 펼치는 '체이스 모드'도 있다

두 번째 시스템은 ‘텐션 게이지’와 ‘무기 패널’을 연계시킨 공격 시스템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다수의 무기를 가진 로봇을 위해 최대 5개까지 ‘무기 패널’을 지원하며 플레이어는 ‘L1’키로 ‘무기 패널’을 전환하여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텐션 게이지’는 적을 격파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모이며, 게이지 한계까지 올라가면 상단 블록 게이지에 1블록 분의 텐션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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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패널(좌)'과 '텐션 게이지(우)'

이렇게 쌓인 텐션은 특수 공격을 사용할 때 소모한다. 이것을 ‘텐션 공격’이라고 하며 플레이어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었던 강력한 필살기를 ‘텐션 공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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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사거리를 자랑하는 '솔라 아쿠에리온'의 '무한권'

또한 ‘A.C.E.R’은 텐션을 소모하여 3단계에 걸쳐 무기의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차지 공격’과 탑승한 파일럿에 따라 공격 방식이 바뀌는 ‘버스트 공격’ 시스템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파일럿 체인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파일럿 체인지’는 ‘슈퍼로봇대전’에서 볼 수 있었던 시스템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파일럿끼리 서로 기체를 바꿔서 탑승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같은 세계관인 ‘우주세기’를 다룬 ‘기동전사 Z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기체를 서로 바꿔 탑승할 수 있다. 물론 서로 다른 세계관인 캐릭터끼리는 불가능하다. ‘파일럿 체인지’를 이용하면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파일럿과 로봇의 조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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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세계관의 캐릭터끼리 서로 바꿔 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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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오는 8월 19일, PS3로 발매되는 반다이남코의 로봇액션게임 ‘Another Century’s Episode: R’ 역시 ‘슈퍼로봇대전’처럼 다양한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적과 싸우는 게임이다.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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