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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 2, 평행세계관+프리클래스+대규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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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목) 개막하는 지스타 2011 에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인 '아크로드 2'


웹젠은 금일(1일) 개최한 지스타 프리미엄 행사를 통해 신작 ‘아크로드2’ 를 공개하고,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11’ 에서 세부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드2’ 는 전작 ‘아크로드’ 의 후속작으로, 유저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웹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한 대규모 MMORPG다. 게임은 전작과 동일하게 월드에 절대적인 존재 ‘아크로드’ 를 둘러싸고 두 개의 진영이 전쟁을 반복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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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드 2' 티저 동영상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두 진영

‘아크로드2’ 의 스토리는 ‘아크로드’ 월드의 에너지원인 아콘을 둘러싸고 빛의 진영 ‘에임하이’ 와 어둠의 진영 ‘데몰리션’ 의 대립을 배경으로 한다. 여기에 제 3세력으로 메투스 세력(최초의 ‘아크로드’ 이자 카오틱 아콘을 이용해 허무의 군세를 이끈다)이 등장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제 유저는 빛과 어둠의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이 같은 혼란을 종식시킬 진정한 ‘아크로드’ 로 거듭나야 한다.


▲ 진정한 '아크로드' 가 되기위한 두 종족과 제 3세력간의 대립

이번 지스타 프리미엄 행사에서 공개된 ‘아크로드2’ 의 종족은 인간(에임하이)과 오크(데몰리션)다. 인간은 오크에 비해 불리한 신체 조건을 지녔지만, 뛰어난 손재주로 다양한 무기와 도구를 생산해 중간계에서 가장 번성한 종족으로 성장했다. 특히 어떠한 환경적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만한 개척정신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크는 거친 자연 환경 속 사냥과 채집 활동을 통해 인간보다 월등한 신체 조건과 힘을 갖췄다. 또한 명예와 승리를 목숨보다 고귀한 가치로 생각하는 전사 종족이기도 하다.


▲ 뛰어난 손재주와 개척정신이 특징인 인간 종족(남)


▲ 지팡이를 사용하는 인간(여)


▲ 강인한 체력과 호전적인 성격의 오크 종족(남)


▲ 완드를 사용하는 오크 종족(여)


정해진 직업은 없다! 프리 클래스에 도전하라

‘아크로드2’ 는 정해진 직업이 없으며, 상황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무기로 교체할 수 있는 ‘프리 클래스’ 방식을 지원한다. ‘프리 클래스’ 방식으로 사용 가능한 인간의 무기는 양손검과 한손검, 석궁과 지팡이 등 총 4가지며, 오크는 도끼와 랜스, 활과 완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무기는 고유의 스킬트리가 존재하며, 숙련도(해당 무기의 사용 횟수)를 스킬 포인트로 재활용해 투자할 수 있다.


▲ 정해진 직업이 없는 '프리 클래스' 가 '아크로드2' 의 특징이다


대규모 전투로 아크로드에 도전하라

‘아크로드2’ 는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성물 점령전’ 을 선행 공개했으며, 게임 방식은 진영에 따라 게임 내 목표 성물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것이다. 그 외 자세한 게임의 방식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콘 파괴전’ 과 ‘도시 침공’, ‘영웅전’ 과 ‘암살전’, ‘대규모 진영전’ 과 ‘아크로드 결정전’ 등 총 7개의 대규모 전투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모든 필드가 하나로 구성된 심리스 방식의 월드를 도입해 저사양 PC의 유저들도 부담 없이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 오크 종족(남)의 스크린샷, 전사 종족답게 뽀대나는 갑옷이 인상적이다


▲ 인간 종족(여)의 게임 스크린샷, 화려한 그래픽을 엿볼 수 있다


▲ '아크로드2' 의 보스 몬스터, 생김새만 봐도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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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아크로드 2'는 MMORPG '아크로드'의 후속작으로, '도시침공'과 '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츠를 적용하고, 게이머 간의 분쟁(PvP) 중심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 게임의 핵심 요소로 ...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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