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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관련된 FAQ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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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 레지스트리가 나가버렸습니다. 복구가 가능할까요?
A: 물론 가능합니다. 윈도우의 레지스트리는 부팅시마다 자동으로 백업이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레지스트리 손상시 복구법

우선 윈도우ME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신다면 항상 부팅디스크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도스모드로 부팅 후 프롬프트 상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C:\> scanreg /restore
이 명령어를 수행하면 윈도우는 정상적으로 부팅되었을 당시의 레지스트리를 살려내지요.

☞ 유비무환! 레지스트리를 주기적으로 백업하는 습관을 기르자!

① 윈도우에서 레지스트리 백업하기


① 실행(시작+R)창에서 ‘regedit'를 입력,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고


②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그림과 같이 ‘레지스트리 파일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


② 도스에서 레지스트리 백업하기


화면처럼 윈도우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프롬프트 상에서 ‘scanregw'를 입력합니다. 이 파일을 실행하면 레지스트리를 검사한 뒤 백업이 진행되죠. 백업파일은 windows\sysbackup 폴더에 'rb001.cab, rb002.cab'와 같은 이름으로 저장됩니다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 화면창의 확대, 최소화, 닫기 아이콘이 갑자기 깨져보여요!
A: 글꼴파일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안전모드 부팅을 이용해보세요.

프로그램 설치/제거 과정이나 특정 폰트를 카피할 때 오류가 생겨 화면창의 확대, 최소화 닫기 아이콘()이 6, X, □ 등으로 깨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땐 안전모드를 이용하여 부팅을 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안전모드로 부팅을 하면 글꼴파일을 자동으로 다시 로딩하기 때문에 화면창을 열어보면 다시 정상으로 복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전모드 부팅 후에도 글씨가 깨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C:\windows\ttf‘ 폴더와 윈도우즈 디렉토리의 'ttfcache.ttf' 파일을 삭제하면 됩니다. 임시폴더인 TTF 글꼴형 때문에 화면창 버튼이 깨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죠.


Q: 익스플로러의 글자가 너무 크거나 작게 바뀌어버렸어요.
A: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이건 너무 크고


▷ 이건 너무 작죠?

폰트의 갑자기 크거나 작아졌다고 당황하지 마시구요.

▷ 윈도우 익스플로러의 ‘보기(V) - 텍스트크기(X)'를 열면 글씨 크기를 곧바로 수정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방법말고 버튼만으로도 간단하게 글씨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Ctrl 버튼을 누른상태로 휠을 올리면 글씨가 작아지고 내리면 글씨가 커지죠.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 익스플로러의 열어본 목록을 지우고 싶습니다.
A: 익스플로러에서 방문한 사이트는 목록보기에 모두 저장이 됩니다. 여기서 자동완성 기능이 적용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컴퓨터의 경우엔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죠.

이럴 땐 목록을 직접 지우고 페이지 보관일수를 지우면 됩니다.

▷ 익스플로러 도구(T) - 인터넷 옵션(O)을 선택

▷ 빨간색 테두리가 보이죠? 열어본 페이지 목록의 ‘목록지우기’를 선택하면 리스트를 지울 수 있습니다. 페이지 보관일수는 그림과 같이 20일로 기본값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1일로 값을 바꾸면 하루에 한번씩 목록을 자동으로 지워주게 되죠.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 바탕화면 아이콘의 글자배경을 투명하게 하고 싶습니다.
A: 윈도우 9X/ME 시리즈는 아이콘 글자의 배경이 단색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바탕화면에 화사한 그림을 사용할 때 글자가 지저분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그림과 같이 말이죠

이럴 땐 아이콘 글자의 배경을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도록 합시다.


이 프로그램을 받아 설치를 끝내고 실행하면…

▷ 그림과 같이 아이콘 배경이 투명하게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하죠?

화면 우측 하단의 트레이창에서 TranText를 더블클릭하면 설정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글자의 색깔을 지정해 줄 수 있지요.

▷ 'Text Color'를 선택하면 글자의 색깔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 익스플로러의 제목 표시줄이 이상한 글자로 변했어요!
A: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타이틀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거나 사이트 방문시 강제로 익스플로러의 제목표시줄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 웹사이트에서 불법 유출된 코만도스 2 데모가 있었죠. 이럴 땐…

▷ 실행(시작+R)창에서 ‘regedit'를 입력,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고

▷ 왼쪽화면에서 'HKEY_CURRENT_USER'를 선택

▷ 'SOFTWARE' 선택

▷ 'Microsoft' 선택

▷ 'Internet Explorer' 선택

▷ 여기서 우측 화면의 공백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문자열 값은 ‘Window Title'로 입력합니다


▷ 그 다음 생성된 ‘Windows Title’을 더블클릭하고 그림과 같이 원하는 명칭을 입력하면 타이틀을 바꿀 수 있지요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 부팅 로고를 바꿀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단 규격에 맞춘 그림이 있어야 가능하죠.

부팅시 항상 나타나는 하늘색 윈도우 로고가 지겨운가요? 원하는 그림을 이용해 로고를 바꿔보도록 합시다. 이 방법은 윈도우 98 및 SE버전에만 해당됩니다.

윈도우의 로고 파일은 C:\ 에 있는 LOGO.SYS 파일입니다. 이 파일은 확장자가 시스템 파일(SYS)이지만 실제로는 320?00의 해상도, 256컬러로 이루어져 있는 BMP 형식의 그림파일입니다. LOGO.SYS는 숨겨진 파일이므로 윈도우 탐색기의 폴더옵션에서 ‘숨긴 파일 표시’에 체크를 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로고파일로 바꾸고 싶은 그림을 페인트샵 프로나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320 X 400 해상도, 256 칼라로 변환한 다음 BMP로 저장합니다. 이 파일을 LOGO.SYS로 이름을 바꿔 C:\ 디렉토리에 복사하면 다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보며 부팅을 할 수 있습니다.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윈도우의 시스템폴더 내용을 바로 보고 싶어요!
A: 윈도우 탐색기의 폴더옵션을 바꿔주면 됩니다.

윈도우ME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시스템, 프로그램 폴더를 열 때마다 경고메시지가 떠서 직접 파일내용을 살펴보려는 사용자들을 귀찮게 하지요.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된 기능이지만 초급수준을 벗어난 게이머들에겐 효용성이 없습니다.

① 방법 1

▷ 윈도우 탐색기의 도구(T) - 폴더옵션(O)을 선택합니다

▷ 폴더옵션의 보기 탭으로 이동한 뒤 ‘모든 제어판 옵션 및 폴더 내용표시’에 체크하고 ‘보호된 운영 체제 파일 숨기기’를 체크해제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② 방법 2

혹은 특정 폴더의 환경파일만 삭제해도 폴더의 내용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 ‘찾기’ 메뉴에서 'folder.htt' 파일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 파일은 특정 위치에 저장되어 해당 폴더의 성격을 결정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folder.htt' 파일을 삭제하면 폴더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자주 쓰는 폴더가 열리는 탐색기를 만들자

항상 ‘내 컴퓨터’ 상태로 나타나는 윈도우 탐색기가 불편하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해 보도록 합시다. 옵션만 약간 변경하면 항상 자신이 원하는 폴더로 윈도우 탐색기를 열 수 있습니다.


①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Windows 탐색기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등록정보를 살펴봅니다


② 대상(T)에 나타난 ‘C:\WINDOWS\EXPLORER.EXE' 뒤에 옵션을 넣어주면 지정된 폴더로 익스플로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C:\windows\explorer.exe /n, /e, /원하는 폴더'

즉 ‘C:\GameMeca' 폴더를 기준으로 탐색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C:\WINDOWS\EXPLORER.EXE /n,/e, C:\GameMeca'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Q : FAT32 파일시스템을 NTFS로 변환하고 싶습니다!
A : 다음과 같이 해봅시다.

윈도우 2000 이후의 운영체제를 이용하고 계신다면 시스템의 보안문제나 서버 운영 등을 위해 FAT32 시스템을 NTFS로 변환해야할 경우가 생기죠. 처음부터 NTFS 방식으로 하드디스크를 포맷한 것이 아니라면 난감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그러나 FAT32 → NTFS 방식의 파일시스템 변환은 간단합니다. NTFS를 FAT32로 곧장 변환할 방법은 없지만 말이죠.

우선 NTFS 파일 시스템은 윈도우98과 호환되지 않으므로 멀티부팅이 이후부터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두시기 바랍니다.

※ 설정 방법
① 시작 - 보조프로그램 - 도스 프롬프트 혹은 명령 프롬포트를 선택합니다
② 도스 프롬프트가 나타나면
③ 'Convert C: /fs:ntfs /v'를 입력합니다. D: 드라이브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Convert D: /fs:ntfs /v'라고 입력하면 되겠죠?



☞ FAT16, FAT32, NTFS 파일시스템 형성시 주의점!

○ FAT16과 FAT32


FAT32 는 FAT16 파일 시스템의 향상된 버전으로 512MB에서 2TB(테라바이트)까지의 드라이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FAT16과 FAT32는 윈도우2000, XP 외의 운영 체제와도 호환되지요. 따라서 윈도우98과 윈도우NT계열을 혼합해서 사용하려면 반드시 FAT 계열의 파일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즉 설치 파티션이 2GB보다다 작거나 Windows 2000과 MS-DOS, Windows 3.1, Windows 95, Windows 98, Windows NT를 듀얼 부팅하는 경우에는 파티션을 FAT16으로 설정하세요. 2GB 보다 큰 파티션에는 FAT32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Windows 2000 설치 중에는 파티션이 2GB보다 크면 자동으로 FAT32로 포맷됩니다.


○ NTFS

NTFS 파일 시스템은 윈도우 2000 및 XP 계열에서 권장하는 파일 시스템입니다. NTFS는 FAT의 기본 기능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FAT16 및 FAT32 파일 시스템에 비해 아래와 같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 파일 보안 개선
☆ 디스크 압축 기능 개선
☆ 최대 2TB(테라바이트)의 하드 디스크 지원.

NTFS의 최대 드라이브 크기는 FAT보다 훨씬 더 크며 FAT처럼 드라이브 크기가 늘어남에 따라 성능이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따라서 32GB 보다 큰 파티션에 대해서는 FAT32보다 NTFS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지요.




▶ 제 3장 윈도우와 관련된 FAQ - 2회


※ 알아두면 편리한 윈도우 단축키 !


* 바탕화면 단축키

윈도우키 시작메뉴 부르기
윈도우키 + D 화면에 나타난 모든창을 작업표시줄로, 작업표시줄에 있는 창을 다시 화면으로 전환
윈도우키 + M 화면에 나타는 모든창을 작업표시줄로
윈도우키 + E 윈도우탐색기 열기
윈도우키 + F 검색창 열기
윈도우키 + Ctrl + F 검색창 컴퓨터로 바로 열기
윈도우키 + R 실행창 열기
윈도우키 + Tab 작업표시줄에 있는 창 이동
윈도우키 + Pause/Break 시스템 등록정보 열기


* 윈도우 창 단축키

Alt + Tab 멀티태스킹 시 태스크 전환
Alt + Ecs 최근 선택된 두 태스크간의 전환
Ctrl + Esc 윈도우즈 시작버튼 클릭
Alt + F4 현재 응용프로그램 종료
Alt + Enter 전 화면으로 전환
F2 이름 바꾸기


* 클립보드 단축키

Ctrl + C 복사하기
Ctrl + X 오려두기
Ctrl + V 붙여넣기
Ctrl + A 모두 선택
PrintScreen 전체 화면 캡처
Alt + PrintScreen 열려있는 창 캡처


* 파일 여러개 선택하기

Ctrl + 파일 선택된 파일 추가
Shift + 파일 선택된 파일까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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