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은 나의것]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당연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대통령이 되기위해서 게이머는
여러번의 선거를 치러야하고 선거를 치르는 도중 음모를 헤쳐나가야하며 또한 음모를 짤줄도 알아야한다. 경선을 치루기전에는
선택문 중
1. 동아와 조선이 내게 압박을 가한다. 허나 나는 언론에 비굴하게 무릎꿇지 않을 것이다
2.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사생활을 너무 들추지 말라. 사생활과 정치는 다르다.
3. 다른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우리는 필패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3개의 선택문을 고를 수 있는데 1번을 고르면 지지도는 50이 상승하지만 위험성도 50이 상승한다. 2번은
지지도는 10이 오르지만 위험성은 2밖에 오르지 않는다. 3번의 경우 지지도는 20이 오르고 위험도도 10이 오른다.
만약 1번 선택문을 게이머가 골랐다고 가정하자. 1번 선택문을 고르면 지지도가 상승해 투표율이 오르게 된다. 그러나
선거를 끝나고나서 신문사측에서 “우리가 언제 압력을 넣었냐?”라는 강력한 항의를 받게된다. 이 때도 선택문이 뜨게
될 것이다.
1. 조선에겐 미안하다. 하지만 동아는 분명히 압력을 넣었다.
2. 동아에겐 미안한다. 하지만 조선은 분명히 압력을 넣었다.
3. 두 신문사에게 진정한 사죄를 표한다. 최근 보도성향이 그러해서 내가 실수했다.
4. 두 신문사는 분명 내게 압력을 가했다. 앞으로 민주경선에 간섭하지 마라.
선택문을 어떻게 고르냐에 따라서 게임의 방향은 상당히 달라진다. 따라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이
게임은 기존의 도키메키 메모리얼, 센티멘탈 그라피티 등의 [연예 시뮬레이션]게임과 같이 선택문의 중요성이 굉장히 높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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