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의 게임 그 첫번째 - 홀릭2

‘홀릭2’의 가장 큰 재미요소는 몬스터변신과 UCD(User Created Dungeon) 입니다. 스토리나 퀘스트상의 일시적인 필요에 의해 변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보스몬스터로 변신해서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UCD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던전을 꾸며 내부 몬스터와 아이템, 배경화면까지 조정할수 있습니다.
이번 `별을 쏘다`에 참여한 회원의 수는 총 917명(12월 9일 기준)으로, 연령별로는 10대가 34%(314명), 20대가 33%(303명), 30대 15%(138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85%(784명), 여자 15%(133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23.3%(214명), 경기 18.8%(172명) 등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그래픽 - 무난하고 익숙한 수준

▲미려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홀릭2’의 그래픽은 그렇게까지 놀라운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익숙한 그래픽을 보여줄 뿐이지요. 무난하지만 특별히 뛰어난 것도 없는, 평범한 수준이랄까요. 물론 ‘홀릭’ 과 비교해보면 별로 나아진게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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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phk82 : 그래픽 정말 깨끗하게 잘 만든것 같아요 색감도 너무
좋구요 |
2. 캐릭터 - 3등신 캐릭터지만 개성적이다

▲3등신이지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홀릭2'의 캐릭터
여타 MMORPG처럼 8등신 캐릭터를 쓰는 대신, ‘홀릭2’는 우리에게 익숙한 3등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등신임에도 불구하고, 세 종족간에 외형적인 특징이 잘 드러나 어떤 종족을 선택하더라도 개성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NPC의 2D 일러스트와 3D 캐릭터의 모습간에 괴리감이 있어, 적응하기에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점은 빨리 고쳐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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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행복 : 캐릭터가 생동감 있어 참 좋았어요!! |
3. 독창성 - 이미 시도된 몬스터 변신의 적절한 활용

▲'홀릭2'의 가장 큰 특징인 몬스터 변신
홀릭2가 자신있게 내세우는 ‘몬스터 변신’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몬스터 변신’은 이전의 온라인 게임에서도 나온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홀릭2’에서는 이를 게임의 주된 요소로 끌어올렸습니다. 플레이어가 몬스터로 변신해서 다른 플레이어와 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몬스터 테이밍과 탈것에 탑승한 상태에서 공격과 스킬사용까지 가능한 라이딩 시스템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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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마에 : 몬스터로 변신하면 해당 몬스터 스킬을 쓸 수 있는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
4. 난이도 - 몬스터 변신으로 쉬워진 레벨업

▲옵션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튜토리얼
앞서 설명한 ‘몬스터 변신’ 시스템은 게임의 난이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몬스터로 변신하면 몬스터의 능력치가 적용되기 때문에, 레벨업이 매우 쉬워집니다. 그 외에도 친절한 튜토리얼로 초보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좋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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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페리아 : 몬스터로 변신하면 그 몬스터의 능력치가 적용되어
매우 강해져서 물약 마셔도 못잡고 죽는 몬스터를 손쉽게 잡게되서 좋았습니다. |
5. 편의성 - 여러 게임의 장점이 한 곳에!

▲원더걸스로 장식한 UCD(User Created Dungeon)
‘홀릭2’ 에는 다른 게임에서 보았던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적응하는데 불편하지 않습니다. 몬스터 변신, 몬스터 테이밍, 클래스 리볼빙, UCD, 스킬 콤보 등 오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즐길 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다만 저사양에서도 돌아가는 게임에도 불구하고 랙이 빈번하고, 직업 간에 밸런스가 안좋은 점은 고쳐야 될 점으로 지적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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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노니 :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가장 장점 같아요. |
12월의 다른 게임들
1. 스타크래쉬

횡스크롤 액션 게임 ‘스타크래쉬’는 좀 더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한 ‘변신 시스템’ 을 자랑합니다. 게임 중에 나오는 큐브를 획득하면, 다양한 특성을 가진 형태로 변신하여 상황에 맞는 적절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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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쟁 : 다른게임에는 GM 이벤트 할 때 유저들 말도 잘 들어 주지도
않는데 스타크래쉬는 다릅니다. 게다가 캐릭터도 귀엽고 던전도 재밌네요. |
2. 타르타로스 온라인

‘로드무비’를 지향하는 RPG, 타르타로스 온라인 입니다. 다른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시나리오를 중시하며 ‘엔딩이 있는 게임’입니다. 싱글 플레이 컨텐츠가 풍부하여 마치 패키지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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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양 : 타스타로스 온라인 최강입니다. 정말 재미 있습니다. |
3. 케로로 레이싱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카트라이더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아템전’에 공격과 방어를 도입한 ‘난투전’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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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노코 : 신선야채타고 눈빛으로 개구리 서너마리 잡아봐야 이
게임의 맛을 알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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