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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0 공식 로고 이미지
이번 지스타 2010은 공식 행사 기간인 4일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디아블로 3’, ‘블레이드 앤 소울’, ‘킹덤언더파이어 2’ 등 이름만 들어도 하고 싶어지는 대작이 등장한다. 국내 주요 업체들도 그 동안 숨겨놓은 신작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금 과장해 말한다면 이번 행사에서 빼놓고 지나가도 아깝지 않을 주요 업체 부스는 단 한 곳도 없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거의 모든 부스가 ‘시연’을 중심으로 한 ‘체험 공간’으로 꾸려진다는 것이다. 지스타 2010을 통해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신작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는 비단 온라인게임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MS, 소니 등은 자사의 부스에서 ‘기어즈 오브 워 3’, ‘마블 VS 캡콤 3’,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와 같은 타이틀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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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0 B2C 부스 배치도
지스타 2010은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전시 공간 B2C와 해외 퍼블리셔 및 바이어와의 미팅 및 교류를 주목적으로 한 B2B관으로 구성된다. B2C에는 국내외 업계 90곳이, B2B에는 21개국에서 방문한 190여개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가 자리한다. 그러나 B2B관에도 다양한 중소 개발사가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으니 시간이 난다면 꼭 한 번씩 방문해보도록 하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디아3’과 ‘대격변’,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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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10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디아3'의 악마 사냥꾼
이번 지스타 2010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틀 중 하나는 ‘디아블로 3’이다. 블리자드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국내 최초로 '디아블로 3'의 체험판을 공개한다. 여기에 올해 12월 국내 정식 론칭을 예정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역시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큰 기대를 모은 두 타이틀의 등장으로 ‘블리자드’의 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리자드는 지스타 2010 현장에서 오는 17일부터 ‘스타크래프트 2’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상세 일정 및 참가 선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블리자드는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GSL에 출전한 선수를 초대하여 16강 대진을 구성할 예정이라 전했다.
[체험] 디아블로 3 - 국내
최초 시연 |
엔씨소프트 - 블&소의 첫 테스트와 ‘리니지 2’의 재탄생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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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고 싶으면 지스타 오세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엔씨소프트 역시 지스타 2010에서 강력한 승부수를 던진다. 자사의 기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튜토리얼과 초반 이야기 구성, 퀘스트 등을 조합한 지스타 특별 시연으로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의 맛을 풍부하게 느끼도록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직년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엔씨소프트의 신작 액션 RPG, ‘메탈 블랙’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유저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터줏대감, ‘리니지 2’가 3번째 신규 타이틀 ‘파멸의 여신’의 첫 시연을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 및 ‘리니지2’의 새로운 타이틀에 대한 말을 아끼며 모든 것을 지스타 2010에서 직접 확인해주길 바랐다. 베일에 쌓인 ‘블레이드 & 소울’과 ‘리니지 2: 파멸의 여신’의 모습이 어떠할 지, 관계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체험] 블레이드 앤 소울 - 최초
시연 |
NHN - 확 달라진 ‘테라’ 직접 즐기고 평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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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 승부 걸었어! NHN의 '테라'
NHN은 이번 지스타에 모든 자존심을 걸었다. 그 동안 숨겨두었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놓은 것이다. 우선, NHN이 자사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테라’를 출품한다. NHN은 지난 2일, ‘테라’의 신규 스킬 시스템인 ‘문장’을 공개하며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의 기대심을 높였다.
블루홀 스튜디오의 ‘킹덤 언더 파이어 2’도 오랜 침묵을 깨고 최초로 플레이 빌드를 공개한다. 이번 시연 버전은 ‘3인 파티플레이’를 중심으로 참가자가 다양한 재미를 맛보도록 기획되어 있다. NHN은 ‘킹덤 언더 파이어2’의 3D 입체영상관을 운영해 게임의 묘미인 대규모 전투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크라이엔진 2를 활용한 섬세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NHN의 야심작 ‘아스타’와 ‘아바’의 레드덕이 개발하는 신작 FPS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가 시연 부스에서 참가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체험] 테라 |
넥슨 - 마영전 ‘카록’의 홍보 모델 ‘밥 샙’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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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외모! '마영전' 신규 캐릭터 '카록'의 홍보 모델 '밥 샙'
넥슨은 자사의 효자 타이틀, ‘메이플 스토리’와 ‘던전 앤 파이터’로 탄탄하게 기초를 다진다. ‘메이블 스토리’는 정해진 시간 내에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특별 ‘텀블러’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던전 앤 파이터’는 온게임넷이 방영하는 ‘던전앤파이터 리그’와 ‘양민이 뿔났다’ 두 프로그램이 현장 녹화를 실시한다.
올해 게임대상 수상작으로 유력하게 손꼽히고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 역시 듬직한 몸집을 자랑하는 신규 캐릭터 ‘카록’의 최초 시연 무대를 마련한다. 현재, ‘카록’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밥 샙’도 현장을 방문해 참가객들에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렇다고 넥슨이 선보이는 신작이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다. ‘거상’, ‘군주온라인’ 등 역사를 소재로 한 대작 게임 개발로 유명한 김태곤 PD의 ‘삼국지를 품다’가 지스타 출품작으로 등장한다. 현장을 방문하면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플랫폼에 대한 넥슨의 비전도 지스타에서 맛볼 수 있다. ‘카트라이더’의 아이폰/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 ‘카트라이더 러쉬’와 웹과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연동하는 3스크린 게이밍을 지향하는 '2012 서울'이 그 주인공이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플레이 영상을, '2010 서울'은 별도의 시연 버전으로 참가객을 맞이한다.
[체험] 메이플 스토리 |
위메이드 - ‘네드’와 ‘창천 2’, 대작 MMORPG로 승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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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길들인다! 위메이드의 야심작 '네드'
지스타 부스 배치도 최초 공개 당시 블리자드와 NHN 사이에 끼어 화제를 불러모았던 위메이드, 하지만 그들의 라인업도 못지 않게 탄탄하다. 자사의 대표 기대작 ‘네드 온라인’과 ‘창천 2’를 기반으로 총 5종의 게임을 출품하는 것이다. 신작 4종을 공개하는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신작 4종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네드’는 몬스터를 길들여 든든한 동반자로 삼는 독특한 시스템 ‘펠로우’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위메이드의 산하 개발사 ‘고블린 스튜디오’의 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 고블린’은 최초 공개와 동시에 시연 버전을 제공해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위메이드가 품은 관심도 출품작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유저들과의 첫 만남을 가질 신작 ‘페츠’와 ‘마스터 오브 디펜스’는 iOS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삼는 아이폰/아이패드용 게임이다.
[체험] 네드 |
엠게임 - ‘열혈강호 2’ 최초 플레이 영상, 지스타에서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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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기 버리고 진지함으로 승부한다! 엠게임의 열혈강호 2
엠게임은 신작 4종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이번 지스타에 출격한다. 우선, 자사의 대표작 ‘열혈강호’의 정통 후속작인 ‘열혈강호 2’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과거 코믹한 모습을 버리고 진지한 정통 무협 콘셉으로 돌아온 ‘열혈강호 2’의 모습이 과연 어떨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공개 테스트로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진 ‘리듬&파라다이스’와 ‘워베인’은 시연 부스를 통해 참가자와의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워 오브 드래곤즈(이하 WOD)’가 이번 지스타를 통해 공식 데뷔를 선언한다.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삼은 ‘WOD’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이동 수단 ‘모우’를 특징적인 콘텐츠로 내세운다.
[영상] 열혈강호 2 - 최초 공개 |
네오위즈 게임즈 - ‘록맨’과 ‘버블보블’, 옛추억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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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작 '록맨'이 온라인게임으로! 네오위즈 게임즈의 '록맨 온라인'
네오위즈 게임즈는 이번 지스타를 방문한 참가자를 친근한 추억 속으로 이끈다. 캡콤과 공동 개발하는 ‘록맨 온라인’과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버블보블’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한 ‘퍼즐버블 온라인’의 시연 버전으로 게이머들의 어린 시절 기억을 자극하는 것이다. ‘록맨 온라인’의 시연은 ‘엑스’와 ‘듀오’, ‘제로’ 이렇게 캐릭터 3종을 유저들이 직접 체험해보도록 짜여있다.
‘건즈 온라인’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마이에트의 신작 ‘레이더즈’도 시연 버전과 영상으로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킬 만발의 태세를 갖춘다. 비공개 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레이더즈’는 이름처럼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의 호쾌한 전투에 주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에트는 B2B에서 퍼블리셔를 상대로 ‘건즈 온라인2’의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체험] 록맨 온라인 - 최초 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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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 안정적인 타이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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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거친 탄탄한 라인업! 한빛소프트의 '삼국지천'
한빛소프트는 지스타 2010에 총 4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그 중 3종은 기존에 공개한 바 있는 작품들이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정통 MMORPG, ‘삼국지천’과 개최지 부산과 잘 어울리는 바다낚시 게임 ‘그랑메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판타지 FPS ‘워크라이’가 그 주인공이다. 한빛소프트의 지스타 2010 라인업에서는 지난 테스트로 일정 수준 이상의 검증을 받은 게임을 공개해 신작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입맛을 돋울 신선한 신작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지스타 2009에서 처음으로 영상을 공개하며 모습을 드러낸 TPS ‘스쿼드 플로우’가 그 주인공이다. ‘스쿼드 플로우’는 정체 불명의 로봇에게 쫓기는 소녀를 구하기 위한 SP5의 전투를 다룬 비장한 콘셉의 게임이다.
[체험] 삼국지천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5년 만의 귀환, 킬러 타이틀로 단단히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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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킬러 타이틀 '킬존3'이 지스타 2010에 온다!
지스타에 5년 만에 돌아오는 소니는 최신 기술과 킬러 타이틀로 단단하게 무장했다. 소니의 최신 기술은 모션 컨트롤러와 3D 게이밍에 집중되어 있다. 소니는 PS 무브와 3D 게임 체험 부스 를 설치해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게임 분야의 첨단 기술력을 맛보도록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이 중 3D 게임 부스에는 소니의 킬러 타이틀 ‘킬존 3’와 ‘그란투리스모 5’, ‘모터스톰’의 3D 버전이 시연된다.
PS 무브의 제작 과정 역시 지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소니의 미야자키 요시오 디렉터가 PS 무브의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기술 시연과 함께 발표하기 때문이다. 차기 기술로 주목받는 동작 인식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놓쳐서는 안 될 코너이다.
게임 라인업 역시 풍성하다. 소니는 PS 무브 지원 게임을 포함한 총 12종의 타이틀을 공개한다. 출품작의 이름값 역시 상당하다. ‘소콤 4: US 네이비 씰’, ‘마블 VS 캡콤 3’,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 등 발매를 앞둔 기대작이 지스타를 찾아온다. 출품작 중에는 국내에 최초로 시연을 공개하는 게임이 많아 콘솔 게임에 높은 관심을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PS 무브 및
전용 게임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지스타 2010서 키넥트 국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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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지스타 간다! MS의 '기어즈 오브 워 3'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지스타 2010 기간에 맞춰 Xbox360의 신규 동작 인식 컨트롤러 ‘키넥트’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신규 제품 발매 시기를 국내 최대의 게임쇼와 맞춰 관심을 집중시키려는 MS의 마케팅 전략을 이 대목에서 읽을 수 있다.
MS는 지스타 현장에도 키넥트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은 편인 지스타 2010과 가족형 게임을 지향하는 키넥트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렇다면 게임 구성은 어떠할까? 키넥트 못지 않게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는 타이틀이 찾아온다. 바로 ‘기어즈 오브 워 3’이다. 에픽게임즈의 대표작인 ‘기어즈 오브 워 3’은 1, 2편을 합쳐 1천 2백 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기어즈 오브 워 3’은 시리즈의 최종작으로 전작으로부터 18개월 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일어선 마커스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외에도 지난 10일 국내 정식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와 캡콤의 ‘마블 VS 캡콤 3’가 MS의 지스타 부스를 장식한다.
키넥트 및 전용
게임 |
XL 게임즈 - 깔끔하게 ‘아키에이지’ 하나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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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서 배 한 번 만들어 보실라우? XL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이번 지스타에 처녀 출전하는 XL 게임즈의 라인업은 깔끔하고 명료하다. 바로 자사의 대표작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는 2차 CBT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해상전’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집중적인 시선을 받았다. 따라서 출전작 수는 적지만 총 40석 가량의 시연석을 확보한 XL 게임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다. 유난히 매서운 경쟁작이 많은 올해 지스타에서 XL 게임즈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체험] 아키에이지 |
씨드나인 게임즈 - 마계촌 온라인, 참가자들의 방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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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의 추억을 일깨운다! 씨드나인 게임즈와 캡콤의 '마계촌 온라인'
B2C관 정중앙에 자리한 씨드나인 게임즈 역시 출품작은 1종이다. CJ인터넷의 자회사 씨드나인 게임즈가 캡콤과 함께 개발하는 ‘마계촌 온라인’이 그 주인공이다. 씨드나인 게임즈는 검사와 궁사, 총 2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버전으로 유저들과 첫 대면한다.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추억의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한 ‘마계촌 온라인’은 원작의 그래픽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그래픽과 원작에 버금가는 액션을 어필해 지난 9일, 발표회 이후 관심작으로 부상했다.
[체험] 마계촌 온라인 - 최초 시연 |
엘엔케이 로직코리아 - ‘거울전쟁-신성부활’의 악령군, 지스타서 최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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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 코리아의 지스타 2010 포스터
엘엔케이 로직코리아는 7년 만의 신작 ‘거울전쟁 - 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과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붉은 보석’을 지스타 2010에 출품한다. RTS에서 슈팅 RPG로 거듭난 ‘거울전쟁’의 지스타 버전 시연 플레이에는 지난 10월 진행된 1차 CBT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한다. ‘악령군’ 진영의 캐릭터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첫 모습을 공개하는 것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는 지스타용으로 특별 제작된 퀘스트를 통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하는 ‘붉은 보석’은 부산에서 고객 간담회를 통해 신 캐릭터를 공개하고 개발자와 유저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체험] 거울전쟁 -
악령군 최초 시연 |
게임 앤 게임 - 떠오르는 신성 개발사 10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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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라비오크의 '블록마스터'
중소 개발사의 활성화를 위해 한콘진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게임 앤 게임은 ‘라이징스타’라는 기획 부스를 지스타 2010에 마련해 총 10개 업체의 게임을 참가자들에게 알린다. 이름 그대로 게임 계의 주목할 만한 신성을 소개하는 것이다. ‘블록마스터’, ‘제로기어스’와 같이 11월에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게임도 있으니, 미리 사전 정보를 살펴 게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힌 뒤, 부스를 방문하는 것도 행사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비버게임즈
- 제로기어스 |
소셜 게임계 7대 강자, B2B서 한 자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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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게임계의 거장이 지스타 2010에! 해당 이미지는 징가의 대표작 '팜 빌'
게임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셜 게임의 거장들이 지스타 2010에 찾아온다. 소셜 게임 분야에서 단연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징가와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플레이피쉬’, ‘플레이돔’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로벌 업체는 국내 소셜 게임 시장에서 신규 개발사를 발굴하기 위한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각 업체의 자리는 B2B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지스타에 참여하는 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특별 세미나도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총 6명의 연사가 등장해 세계 소셜 게임 산업 전반의 현재 및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플레이돔은 해당 자리에서 지난 7월 디즈니에게 인수된 이후의 활동계획을 밝힐 예정이라 전했다. ‘펫 소사이어티’로 큰 성공을 거둔 플레이피쉬도 ‘히트 페이스북 게임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다시 말해 유수 개발사의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지스타 2010을 통해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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