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이머들이 손을 꼽아 기다려오던 축제 중 하나인 ‘지스타2011’의 개막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7회째 개최를 맞는 지스타는 전세계 28개국 380개사가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20% 가량 증가했다. 각 업체의 비즈니스를 위한 장인 B2B관은 최단 기간 1달 만에 조기 마감되었으며, 22개국 202개사 500여개의 부스가 들어서며 2010년보다 118% 늘어난 수치를 나타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지스타2011이 지난 해에 기록한 최대 관중 28만 명을 돌파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게이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행사의 양적 성장이 아니다. 어떤 재미있는 게임이 출품되는가가 가장 큰 관심사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다. 지스타 2011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그러나 막상 행사장에 방문하면 하고 싶은 것은 쌓였는데 사람들은 너무 많아 지스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작년 지스타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과 ‘디아블로3’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는 사연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게임메카는 지스타 2011 전체 부스 및 행사 중 반드시 들러보아야 할 명소만 쏙쏙 뽑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시간을 빌어 철저한 방문 계획 및 동선을 세워 알차게 지스타 2011을 만끽하길 바란다.
게임 전시를 목적으로 한 B2C관은 참가자 입장에서 전체 순회를 해야 하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지스타 2011의 메인 후원사 네오위즈 게임즈를 필두로 국내외 주요 업체가 빠짐없이 B2C관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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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1 B2C관 부스 배치도
주요 업체의 부스는 가장 왼쪽 입구에 위치한 웹젠에서 엔씨소프트 쪽으로 향하여 시계방향으로 돌면 위메이드에서 끝난다. 행사장 위쪽 가운데에는 네오위즈 게임즈, 블리자드, NHN이 자리하고 있다. 그 아래 라인에 세가, 빅스푼 코퍼레이션, 컴투스가 위치해 있다. 행사장 오른쪽 공간은 넥슨과 레드5가, 아래쪽 가운데는 엠게임, CJ E&M,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중/대형업체가 행사장 외곽을 둘러싼 형태다.
게임메카는 웹젠부터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행사장을 돌아본 뒤, 위메이드를 마지막으로 1회 관람을 종료하는 코스로 B2C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웹젠 - ‘파이어폴’의 빈자리, ‘아크로드2’와 ‘뮤2’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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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폴'의 공백 확실하게 메운다! 웹젠의 대작 MMORPG '아크로드2'
지스타 2011 출품작으로 내세웠던 ‘파이어폴’을 레드5스튜디오에게 넘긴 웹젠은 그 빈자리를 대작 MMORPG로 가득 채웠다. 특히 ‘아크로드2’의 경우 영상만 공개될 예정인 ‘뮤2’와 달리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잇는 시연 버전이 전시된다. 웹젠의 김창근 대표가 ‘거인의 심장’이라고 단언한 두 게임의 진면모를 지스타 2011에서 다 함께 확인해보자.
기존작들에 대한 지원 역시 아낌 없이 들어온다. 우선 건 슈팅에 특화된 ‘C9’의 신규 클래스 ‘블릿슈터’가 지스타 2011에서 공개된다. 여기에 현재의 웹젠을 있게 한 ‘뮤’의 대규모 업데이트 ‘뮤 온라인: EX 700’의 시연대 역시 마련될 예정이니 발 빠르게 움직여 ‘뮤’의 새로운 모습을 미리 맛보도록 하자.
엔씨소프트 - 한글판 길드워2 공개와 미공개 신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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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면 충분하지 않아? '길드워2' 바탕화면
작년 지스타 당시, 행사장 내에 부스를 설치하던 업체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블레이드 앤 소울’이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플레이 영상을 보자마자 사람들 사이에서 ‘아 우리는 괜히 나왔구나’라는 말이 나돌았다”라고 전했다. 올해 지스타를 통해 한글화 시연 버전 첫 공개를 앞둔 ‘길드워2’가 이러한 방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엔씨소프트의 MMORPG 신작 역시 지스타 2011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른다.
네오위즈 게임즈 - 센텀시티역을 도배할 주인공 납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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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역은 내 차지! 네오위즈 게임즈의 '디젤'
작년에 지스타에 방문했다면 지하철역을 가득 메운 테라를 기억할 것이다. 대대로 지스타의 메인 후원사 업체는 벡스코와 연결된 센텀시티 역을 도배할 권한을 쥔다. 올해 그 유력한 주인공은 네오위즈 게임즈의 신작 TPS ‘디젤’과 ‘리니지2’ 개발진을 필두로 약 150여명의 베테랑 인력이 투입된 대작 MMORPG ‘블레스’, ‘킹덤언더파이어’의 이현기 디렉터가 지휘봉을 받은 ‘아인’이다. ‘디젤’은 이번에 최신 빌드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며, ‘블레스’는 대규모 공성전 전투 영상, ‘아인’은 드라마틱한 연출을 살린 트레일러가 발표된다.
세가 - 이번에는 콘솔이 아니라 온라인게임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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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승부한다! 세가의 '메이저리그 매니저 온라인'
‘프로야구 매니저’, ‘풋볼매니저 온라인’ 등 스포츠 매니지먼트 작품을 통해 잇달아 좋은 호응을 이끌어낸 세가가 그 여세를 몰아 40부스 규모로 지스타 2011 B2C관에 출전한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이번에 세가가 들고 나오는 작품은 콘솔 패키지가 아니라 온라인게임이라는 것이다. 세가의 가정용 온라인게임 시초라 할 수 있는 ‘판타지스타 온라인’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메이저리그 매니저 온라인’이 세가의 부스를 장식한다.
빅스푼 코퍼레이션 - ‘레드블러드’로 처녀 출전,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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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비주얼로 승부한다! '레드블러드' 스크린샷
빅스푼 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대표작 ‘레드블러드’와 ‘야마카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프리잭’을 필두로 지스타 첫 출사표를 던졌다.
김태형 만화가의 작품 '레드블러드' 이전의 시대를 다루는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유명게임음악 작곡가 제레미 소울의 음악이 만난 ‘레드블러드’는 13일 열릴 1차 CBT를 앞두고 지스타 현장에서 최신 빌드를 선보인다. 높은 건물을 장애물 삼아 달리는 속도감 넘치는 스포츠 ‘야마카시’를 소재로 한 ‘프리잭’ 역시 12월 첫 테스트 이전 시연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 블리즈컨 2011의 엑기스만 쏙쏙 뽑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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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렌 등장! 'WOW: 판다리아의 안개' 원화
블리자드 지스타 2011 라인업은 블리즈컨 2011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내용이 충실하다. 신종족 ‘판다렌’ 등장으로 기대를 모은 ‘WOW’이 차기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와 신규 멀티플레이 유닛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스타2: 군단의 심장’, 블리자드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블리자드: 도타’와 ‘디아블로3’의 한글 버전이 출품된다. 4종의 게임 모두 시연기회가 주어지니 블리즈컨 2011 당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없던 아쉬움을 지스타에서 달래길 바란다.
컴투스 - 모바일게임 15종으로 지스타 첫 발도장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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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홈런배틀3D'의 후속작 '홈런배틀2'
피처폰은 물론 스마프톤 게임에서도 훨훨 날고 있는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명가라는 별명에 어울릴만한 규모로 지스타 2011에 출전한다. 해외에서 먼저 박수를 받은 ‘홈런배틀3D’의 후속작 ‘홈런배틀2’와 신작 SNG ‘더비 데이즈’, ‘매직트리’, 최근 서비스가 시작된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가 공개된다. 또한 컴투스의 대표 RPG ‘이노티아4’와 순간 타이밍의 재미가 살아있는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의 스마트폰 기종 신작 등 총 15종의 게임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단점 중 하나는 화면이 작아 가시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에 컴투스는 총 60대 이상의 기기와 20대 이상의 대형 TV를 배치하여 직접 게임을 시연하는 참가자는 물론 지나가는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채비를 갖추고 있다.
NHN - 6관왕 ‘마영전’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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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나요! '킹덤언더파이어2' 지스타 홍보 이미지
NHN에게는 지스타 본 행사보다 더욱 가슴 졸이며 지켜볼 무대가 따로 있다. 지스타 2011 바로 전 날인 11월 9일 열리는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바로 그 것이다. 모두가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인공을 ‘테라’로 지목하는 가운데, 과연 실제 수상 결과는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부문 온라인게임에는 '사이퍼즈', '슈퍼스타K 온라인', '스페셜포스2', '야구9단', '워렌전기', '워베인', '테라', '프리스타일 폿불' 등이 심사 후보에 올랐다. 모바일게임 부문에도 '디펜지 아스트로', '런앤히트', '에어펭권', '크림슨하트', '타워디펜스; 로스트어스' 등 게임 5종이 수상의 영광을 기다리고 있다.
지스타 2011에서 NHN은 ‘위닝일레븐 온라인’과 작년 지스타 2011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된 바 있는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와 ‘킹덤언더파이어2’에 집중한다. 특히 ‘킹덤언더파이어2’는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부대전투’가 베일을 벗고 등장한다. NHN의 부스 옆에는 아픈 다리를 쉴 수 있는 쉼터도 있으니 빡빡한 관람일정에 지쳤다면 방문하길 바란다.
넥슨 - 공포의 초딩부대, 올해도 벡스코에 소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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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플랫폼 모두 다룬다! 넥슨 지스타 2011 포스터
지스타 2010 당시 기자는 아침 8시 30분에 행사장에 방문하여 열심히 현장사진을 찍고 있었다. 촬영에 몰입한 와중, 드디어 일반 참가자들이 입장할 문이 열렸는데 그 순간 기자는 넥슨의 부스로 몰려오는 초딩부대를 직접 목격하고 말았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증거사진을 남기지 못한 점이 지금도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과연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놀라운 광경을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콘셉을 ‘멀티플랫폼’으로 잡았다. 온라인게임과 웹게임, 스마트폰 등 국내 게임업계의 핫한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겠다는 것이 넥슨의 이번 지스타 테마다.
다 대 대 전투에 포커스를 맞춘 캐주얼 횡스크롤 슈팅게임 ‘프로젝트: 리로드’와 김태곤 PD의 신작 웹게임 ‘삼국지를 품다’와 자회사 엔도어즈가 퍼블리싱하는 무협 MMORPG ‘영웅시대’, 네오플의 AOS 대표작 ‘사이퍼즈’ 등 온라인게임과 웹게임은 물론, ‘아틀란티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SNG ‘아틀란티카S’와 스마트폰 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래픽을 자랑하는 FPS ‘컴뱃암즈: 좀비’, 3 대 3 전투를 지원하는 전차 배틀 게임 ‘스페이스 탱크’ 등 모바일게임 4종이 넥슨 부스에 자리한다.
레드5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이어폴’ 드디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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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옵니다! '파이어폴' 스크린샷
웹젠과의 오랜 법정분쟁 끝에 ‘파이어폴’을 가져온 레드5는 올해 지스타를 본격적인 데뷔 무대로 삼고 있다. 자사의 대표작 ‘파이어폴’을 전면에 내세운 레드5는 기본적인 시연 행사는 물론 직접 초청한 국내 유명 FPS 클랜 8개 팀이 맞붙는 팀 토너먼트 대회를 마련했다.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파이어폴’은 깊이 있는 콘텐츠는 물론 독창적인 다이나믹 월드 이벤트와 e스포츠를 위한 편의 기능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초이락 게임즈 - 지스타 2011에서 노래 하나 땡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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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창피함만 견디면 무한 재미가! 노래방 온라인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
국내 온라인게임 사상 최초로 ‘노래방’을 소재로 한 ‘슈퍼스타K 온라인’의 개발사 초이락 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현장에 참가자들이 직접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스타 2011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슈퍼스타K 아케이드’는 기본적인 노래방 모드는 물론, 동작인식센서를 기반으로 한 ‘댄스모드’까지 갖추었다. 펑키한 스타일을 과시하는 초이락 게임즈의 FPS ‘프로젝트 머큐리’는 ‘머큐리: 레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전한다.
엠게임 - ‘열혈강호2’에 사활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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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열혈강호2' 무사 이미지
엠게임의 지스타 2011 출전 테마는 매우 확실하다. 지난 지스타 2010에서 최초로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열혈강호2’에 올인하는 것이다. 엠게임은 이번에 신청한 60부스 전체를 ‘열혈강호2’를 위한 체험존과 게임의 컨셉을 알리기 위한 특별 공간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이끌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작의 캐주얼한 게임성을 버리고 진지한 무협 MMORPG로 탄생한 ‘열혈강호2’가 지스타 2011에 마련된 데뷔무대를 잘 치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CJ E&M - ‘WOW’ 잡을 강력병기 ‘리프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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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와 한 판 붙는다! '리프트'를 필두에 세운 CJ E&M 지스타 2011 라인업
트라이온의 ‘리프트’는 북미에서 ‘WOW’의 아성을 넘을 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리프트’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한 CJ E&M은 올해 지스타에서 그 영향력을 미리 시험한다. 꼭꼭 숨겨놓은 비밀병기 ‘리프트’의 한글 체험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서든어택’ 백승훈 사단의 FPS 신작 ‘S2’와 캡콤의 원작을 토대로 한 코믹호러 ‘마계촌 온라인’ 3종을 메인으로 세운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퍼블리싱 작품이 자리한 ‘커밍순’ 관에는 잔혹한 액션성을 내세운 ‘블러디 헌터’와 검과 총을 함께 쓰는 전투로 많은 인기를 끈 ‘건즈’의 후속작 ‘건즈 TSD’, 2D 횡스크롤 게임 ‘코어 파이트’ 등이 자리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 창천2는 잊어주세요, ‘천룡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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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2' 아니죠, 이제는 '천룡기'라 불러달라!
위메이드의 이번 지스타 2011 간판 출품작은 무협 MMORPG 신작 ‘천룡기’이다. 약 1년 간의 대대적인 개편 끝에 탄생한 ‘천룡기’는 시원스런 액션은 물론 무협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새로 거듭난 ‘천룡기’를 직접 즐겨보길 바란다. 이 외에도 다 외울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캐릭터 라인업을 자랑하는 위메이드의 대표 대전게임 ‘로스트사가’ 역시 지스타 2011에 출전한다.
‘손 안의 온라인 게임’이라는 테마 하에 소개되는 위메이드의 스마트폰 게임 5종 역시 주목할 작품 중 하나다. 실시간 대전 게임 ‘카오스&디펜스’, 4인 동시 접속 3D 댄스 게임 ‘리듬 스캔들’, 귀여움을 무기로 내세운 소셜 게임 ‘펫 아일랜드’, 강렬한 액션을 표방한 소셜 게임 ‘바이킹 크래프트’ 등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위메이드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미공개 스마트폰 신작 역시 지스타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WCG 2011 - ‘스타2’와 ‘철권’, ‘LOL’ 한국대표 챔피언이 부산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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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1 한국대표선발전 우승자를 지스타에서 확인하자!
게임 시연 및 이벤트 참가에 지쳤다면 B2C관 정가운데에 위치한 온게임넷 부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제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높은 위상을 확보한 WCG 2011의 한국대표선발전이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일 간 꾸준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대표선발전에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급부상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철권’, ‘스타2’, ‘던전앤파이터’ 종목의 한국대표선발전 우승자가 가려진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다가오는 12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WCG 2011 그랜드파이널의 발대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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