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 2' 구원의 장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월 8일, '리니지 2'에 '구원의 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이브 서버에 적용한다. 게임 내에서 10여년 간 이어진 '세븐사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여기에 ▶서버 간 협동 사냥 보스 '에티스 반 에티나' ▶혈맹(게임 커뮤니티) 전용 사냥터 ▶혈맹 레벨 확장과 특성 개편 ▶새로운 캐릭터 성장 방식 '발터스 기사단' 등이 추가된다.
먼저 '에티나 대신전'은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협동하여 공략해야 하는 레이드다. 신전의 성문을 최초로 여는 서버가 최종 보스 '에티스 반 에티나'가 출현하는 대표 서버가 된다. 나머지 모든 서버는 최후의 사도 '카인 반 홀터'가 출현하는 지원 서버가 된다.
지원 서버 이용자들은 '카인 반 홀터'를 공략하면서 대표 서버의 진행을 도울 수 있다. 이후 대표 서버가 '에티스 반 에티나'를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카인 반 홀터'를 처치한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은 '구원자의 축복'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게임 속 커뮤니티, 혈맹 콘텐츠도 강화된다. 우선 이번에 열리는 혈맹 전용 사냥터 '영웅의 왕좌'는 레벨 5 이상의 혈맹이 참여할 수 있다. 각 혈맹은 2주 동안 1라운드를 진행하며 이 때 얻은 점수를 토대로 순위가 매겨진다. 1위부터 10위 혈맹까지에는 '명성치' 보상이 주어진다.
여기에 혈맹 최고 레벨이 11에서 15로 확장되며 5레벨 이상의 혈맹은 '혈맹 특성'을 개방할 수 있다. 혈맹 군주는 혈맹의 발전 방향에 따라 전투 특화, 전쟁 특화 중 맞는 것을 부여할 수 있으며, 특성에 따라 혈맹원들이 받는 강화 효과가 달라진다.
▲ '리니지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마지막으로 새로운 캐릭터 성장 시스템 '발터스 기사단'이 추가된다. '리니지 2' 이용권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발터스 기사단의 특수 성장'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85레벨 각성 세분화 클래스(Class, 직업)까지 좀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수 성장 혜택은 별도 종료 공지 전까지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2'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혈맹원으로 활동하는 이용자들은 관련 미션(임무)을 수행하면 혈맹 및 개인 명성치 2배 증가와 함께 각종 소모품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단체 사진' 등 혈맹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담은 게시물을 올린 혈맹 중 11개를 선정하여 혈맹원들에게 특별한 선물(게임 아이템, 기프티콘 등)도 지급한다.
'리니지 2'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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