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기란’ 열린다, ‘리니지 2 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7.02.10 15:46

▲ '리니지 2 레볼루션' 신규 영지 '기란' 업데이트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10일(금),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에 신규 영지, 최고레벨 확장, 정예던전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단연 주목되는 것은 ‘기란 자치령’과 ‘죽음 안개 해안’에 각각 요새를 갖고 있는 대형 영지 ‘기란’이다. 이곳에는 ‘은빛용병단’을 둘러싼 새로운 퀘스트와 ‘메두사’, ‘웜’, ‘서큐버스’ 등 더욱 강력한 몬스터, 주간 퀘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최고레벨이 120에서 150으로 확장돼 이에 따른 업적 리스트가 추가됐으며, 정예던전에는 신비로운 동굴을 배경으로 한 '상아탑 1층'이 더해졌다. ‘상아탑’은 사냥에 최적화된 동선으로 제작됐으며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퀘스트도 갖췄다.

끝으로 발렌타인다이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3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해 영어 알파벳을 수집, 'VALENTINE' 'LINEAGE' 'LOVE' 'TT'로 조합하면 각종 재화와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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