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6 현장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국내 대표 게임쇼 지스타의 차기 개최지가 확정됐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부산이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지스타는 부산에서 열리며 행사 결과에 대한 재평가를 거친 후 2년 재계약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는 2월 15일, 지스타 차기 개최지가 부산광역시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협회는 지난 2016년에 부산과의 지스타 개최 계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개최지를 모집하는 공고를 낸 바 있다. 이후 내부 평가를 거쳐 차기 지스타 개최지로 ‘부산’이 결정된 것이다.
계약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우선 부산시는 2017년과 2018년까지 2년 간 지스타 개최지로서 활동한다. 이후 행사 결과에 대한 재평가를 거친 후 2년 재계약 여부가 결정된다. 부산이 재평가를 통과하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스타는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 다시 말해 총 기간은 4년이지만, 2년 단위로 끊어서 재평가가 이뤄지는 구조다.
여기에 ‘지스타 개최지 모집 공고’에 신청을 넣은 도시는 부산이 유일하다. 지난 2014년에 성남시는 지스타 유치를 목표로 전시 및 숙박 인프라 강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모집 공고’에 신청을 넣은 도시는 부산광역시밖에 없다. 즉, 부산이 지스타 개최지 선정 단독 후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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