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게임별' TV CF 영상 (영상제공: 카카오)
카카오는 2월 27일,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 이용자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채널 내에서 즐기는 미니게임 '스낵게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게임별'은 카카오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정보와 혜택,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스넥게임'이 포함된 게임 채널이다. 이용자가 직접 카카오톡 네번째 탭으로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옵트인(Opt-in)'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작년 12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첫 출시된 카카오톡 게임별은 서비스 오픈 첫날 DAU(일 평균 이용자 수) 50만, 이용자 재방문율 80%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 iOS 버전 출시 후 DAU 200만을 돌파했다.
이후 카카오는 '카카오톡 게임별' 이용자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우선 27일부터 주요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게임별' 광고를 내보낸다. TV 광고에는 카카오게임 공식 브랜드 모델 '아이유'가 등장해 '카카오톡 게임별'의 혜택과 재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 카카오톡 게임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
또한,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게임별'을 네번째 탭에 추가하는 유저에게 '아이유 리얼콘(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리얼콘을 이벤트로 무료 지급하는 것은 카카오에서는 첫 시도다.
이와 함께, 매일 '스낵게임'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경험치 100XP를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에게 모바일에서의 게임 체험과 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톡 게임별' 마케팅 강화와 함께 '스낵게임' 사업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현재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총 11종의 '스낵게임'을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으로 대표되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직 초기 단계인 HTML5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해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게임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스낵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낵게임은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앱 설치 없이 바로 실행 가능해 스마트폰 저장공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다른 모바일 앱과 연동해 플레이 할 수 있어 B2B 파트너 대상 프로모션 광고 형태와 같은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도 가능하다.
카카오 남궁훈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톡 게임별 이용자 증가와 함께 매일 스낵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수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 HTML5 게임은 아직 미개척지인 만큼 카카오 '스낵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포켓몬 느낌, 호요버스 '붕괴' 신작 깜짝 공개
- GTA 6 발매 연기 결정, 내년 5월 26일로
- 첫 롤드컵 우승팀 프나틱 미드 ‘슈세이’ 36세 나이로 별세
- 서비스 접었던 슈퍼피플, 스팀에 다시 나온다
- [순정남] 클레르 옵스퀴르 절망편? 33세 최약체 TOP 5
- [오늘의 스팀] 스팀 입점한 명조, 평가 ‘매우 긍정적’
- [포토] 세이렌의 매력이 가득한 니케 2.5주년 행사 현장
- [이구동성] 꽉 들어찬 모바일 발 ‘스팀 진입로’
- [매장탐방] ‘클레르 옵스퀴르’ 찾아 헤매는 구매 원정대
- 최대 96%, H2몰·다이렉트 게임즈 가정의 달 할인
게임일정
2025년
05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