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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과 변현우 출전, 스타 2 SSL 챌린지 1라운드 24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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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3월 24일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 리그 '진에어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하부리그 '진에어 SSL 챌린지 2017(이하 SSL 챌린지) 시즌 1' 1라운드 진행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는 5인 1조로 구성된 2개 조의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각 조 상위 3명씩 총 6명은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에 진출해 6인 풀리그를 진행하게 된다. 세컨드 스테이지 1위는 상위리그 'SSL 프리미어' 차기 시즌에 직행하며, 2위부터 4위까지는 'SSL 프리미어' 차기 시즌에 진출을 위한 승강전 'SSL 패스트레인'에 출전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 A조 1경기에는 WESG와 IEM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을 차지한 '빅가이' 전태양과 2016 스타리그 시즌 2 4강과 GSL S1 16강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도우가 맞붙는다. 객관적 전력과 현재 기세는 전태양이 우세하지만 김도우의 풍부한 경험과 판짜기 전략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어지는 B조 1경기에는 2017 GSL S1 8강과 IEM 월드 챔피언십 24강 등에 진출한 김준호와 지난 2016 WCS 글로벌 파이널 이후 간만에 프리미엄급 대회에 출전하는 백동준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어 진행되는 A조 2경기에는 이번 시즌 챌린지에출전한 선수 중 '스타 2' 경력이 가장 긴 황강호와 김동원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근 성적을 비교했을 때 김동원의 절대적 우세가 예상되나 황강호 역시 경력을 바탕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 어떤 선수가 승기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B조 2경기에는 '스타 2' 국내 대회 테란 우승자 정지훈과 변현우가 맞붙게 된다. 최근 오프라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지훈과 프리미어 진출이 예상되었으나 최종 예선에서 패배하며 안타깝게 챌린지에 출전하게 된 변현우 중 어떤 선수가 승리를 따내고 'SSL 프리미어'에 한 발짝 다가설지 기대된다.

'SSL 챌린지' 퍼스트 스테이지 1라운드는 GSL 결승으로 인해 이번 주에는 금요일에 진행된다. 이어지는 경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진행된다.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관람객의 귀가 안전 등을 고려해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TV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채널,네이버 e스포츠(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 eSportsTV(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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