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18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 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은 6월 29일,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8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으로 키위웍스의 모바일 RPG '마녀의 샘3'를 선정했다.
'마녀의 샘3'은 인디 개발사 키위웍스의 대표 시리즈로, 마녀를 직접 육성하는 과정을 다뤘다. 여기에 게임 속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성취 요소와 멀티 엔딩, 그리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마녀의 샘' 1편은 지난 2015년 '힘내라! 게임인상' 10회 및 11회 두 차례에 걸쳐 탑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이후 정식 출시되어 2015년 유료 게임 1위에 오른 바 있다.
▲ '마녀의 샘 3' 소개 영상 (영상제공: 게임인재단)
장수영 키위웍스 대표는 "마녀의 샘 시리즈의 시작과도 같았던 힘내라! 게임인상에 세번의 도전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마녀의 샘의 진가를 알아봐 주신 게임인재단에 감사 드리며, 무엇보다 3편을 기다려주고 계신 많은 게임팬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힘내서 좋은 게임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힘내라! 게임인상'을 수상한 키위웍스에는 ▲개발 지원금 2,000만 원 ▲1,000만 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법률사무소 플랜의 법률 자문 서비스 ▲프라임회계법인 남윤희 세무사의 세무 자문 서비스 ▲큐로드 1,000만 원 상당의 품질보증 서비스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등이 제공된다.
대상 후보작인 탑 리스트 선정 게임사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부터 성굼 200만 원이 신설됐으며, 선정작 출시까지 홍보 활동 지원과 '힘내라면' 즉석 라면조리기, 조리 세트 일체가 증정된다.
한편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바일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제공한다.
'제18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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