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만 홍콩 마카오에 진출한 '삼국블레이드'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삼국블레이드'를 6일,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3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삼국블레이드’는 현지 게임업체 게임드리머(Game dreamer Limited)를 통해 6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됐다. 대만·홍콩·마카오에 우선 출시되며, 4분기 중 동남아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12일 국내 정식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for kakao’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후속작이다.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고품질 그래픽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만 버전에서는 여포, 관우, 여령기를 포함한 34종의 캐릭터, 120개 스테이지와 난세영웅전, 일기토 등 5개 모드가 공개된다. 특히 대만 유저를 위해 현지 성우를 전격 기용해 모든 음성을 새로 녹음했으며, 이벤트와 업데이트 등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 박영호 대표는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삼국지 IP와 고품질 액션 RPG의 조합으로 세계 5위 시장인 대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홍콩, 마카오는 물론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삼국블레이드’의 게임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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