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 15' 확장팩 '전우' 도쿄게임쇼 2017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녹티스가 사라진 이후를 다루는 '파이널 판타지 15'의 신규 확장팩 '전우'가 10월 31일 출시된다. 이번 확장팩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9월 20일, '파이널 판타지 15'의 첫 확장팩 '전우'의 출시일과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했다. 이번 확장팩은 '파이널 판타지 15' 메인 스토리 챕터 13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왕실 부대 '킹스글레이브'의 생존자가 되어 주인공 '녹티스'의 실종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아바타 커스터마이징도 지원된다. 여기에 역대 '왕의 가호'를 장착해 캐릭터의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게임 진행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싱글 퀘스트와 다른 플레이어 3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멀티플레이 퀘스트가 주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녹티스', '프롬프토', '이그니스', '글라디올러스' 등 주인공 일행도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퀘어 에닉스는 9월 23일에 진행된 도쿄게임쇼 2017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15' 프로젝트를 2018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추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 15' 본편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즉, 10월에 출시되는 '전우'와 올해 12월 발매를 예고한 DLC '에피소드 이그니스' 이후에도 '파이널 판타지 15'의 업데이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파이널 판타지 15' 확장팩 '전우'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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