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에 대한 공동성명을 냈다. 국정감사에서 명확한 증거 없이 '게임판 4대 농단 세력'에 대해 언급하며 게임업계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두 협회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여명숙 위원장은 게임판 4대 농단 세력을 언급했다

▲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로고 (사진제공: 각 협회)

▲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로고 (사진제공: 각 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에 대한 공동성명을 냈다. 국정감사에서 명확한 증거 없이 '게임판 4대 농단 세력'에 대해 언급하며 게임업계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두 협회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여명숙 위원장은 게임판 4대 농단 세력을 언급했다. 이후 국회에서 일부 내용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사과드린다고 했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태블릿PC는 없다'라고 말했다. 게임업계는 사실이 아닌 주장으로 인해 '국정농단'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써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적한 것은 '4대 농단' 발언만이 아니다. 여 위원장은 10월에 진행된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예고된 바다이야기"라고 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게임 결제한도 개선 논의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배제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협회는 '게임을 도박으로 왜곡하고, 2015년부터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논의해온 결제한도 개선 논의를 이제 와서 문제 삼는 등 무책임한 발언을 한 데 깊은 슬픔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협회는 근거 없는 비난을 들은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그 동안 미흡했던 이용자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의 개발, 이용 방식에 대한 개선 및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게임 이용자 여려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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