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장현국 대표 (사진출처: 게임메카)
오는 13일(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장현국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유일한 참가사이며, 게임기업이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은 SK 최태원 회장, 한화그룹 김승현 회장,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등 500여 명의 기업 총수 및 임원진이 함께 대통령 순방길에 오른다. 장현국 대표 또한 16일까지 나흘간 중국에 머물며 양국 교류를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대기업이 자리한 경제사절단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된 데는 중국서 다년간 ‘미르의전설 2’ IP 사업을 전개하며 게임 한류를 이끈 공로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이달 말 한중 FTA 협상에서 IP 침해 근절을 주문할 예정인만큼 장현국 대표가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참여가 한중간 관계개선 및 문화교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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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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