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6' 흥망성쇠 신규 문명 크리족 소개 영상 (영상제공: 2k)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3일, ‘문명 6’ 흥망성쇠 확장팩에 추가되는 신규 문명 ‘크리족’을 공개했다.
크리족은 북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중 하나로, 공격과 외교 사이를 신중하게 지킨 추장 ‘파운드메이커’가 이끈다. 파운드메이커는 선의를 가지고 캐나다 정부와 협상하려 했고, 회유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 파운드메이커의 유산은 오늘날 크리족은 물론 다른 캐나다인에게도 존경 받고 있다.

▲ 새로운 지도자 '파운드메이커' (사진제공: 2K)
게임 속 크리족 능력 역시 전투보다는 외교와 교역에 치중되어 있다. 문명 특유 능력 ‘니히쏘’를 통해, 추가 교역로를 확보하고, 상인 유닛이 도시에서 3타일 이내의 주인 없는 타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파운드 메이커의 지도자 능력을 통해 교역료 구축 시 보너스 식량과 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리족과 동맹을 체결한 국가는 시야을 공유하게 된다.
특유 구조물 ‘메케와프’를 지으면 보너스 생산력, 자원, 식량, 금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초반에 자주 사용하는 정찰병은 특유 유닛 ‘오키트치토’로 대체된다. ‘오키트치토’는 다른 정찰병보다 강력하고, 1개의 무료 진급을 받고 시작해 초반부터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문명 6’ 흥망성쇠 확장팩은 지금 스팀 스토어에서 예약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8일 출시된다.



▲ '문명 6' 크리족 스크린샷 (사진제공: 2K)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흥망성쇠
2018. 02. 08
- 플랫폼
- PC
- 장르
- 전략시뮬
- 제작사
- 파이락시스게임즈
- 게임소개
-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흥망성쇠’는 기존에 출시된 전략게임 ‘문명 6’의 확장팩으로, 인류의 황금기와 암흑기를 다룬다. 새로운 문명 8종과 지도자 9종이 추가되고, 신규 지구 ‘정부’ 그리고 ‘황금기’와 ‘암흑... 자세히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댓글 0 (댓글을 달면 1포션이 지급됩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