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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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분기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8.4% 증가한 22억 달러(한화 약 2조 3,5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게임분야 수출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며, 전체 수출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2017년 3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콘텐츠산업 수출액 규모는 작년보다 4억 9,000만 달러 증가한 22억 달러(한화 약 2조 3,500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8.4%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같은 기간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28조 6,000억 원이다.

▲ 2017년 3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액 및 수출액 통계 (자료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러한 성과는 게임산업의 성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매출 부문에서는 전년동기대비 14.2% 성장해 지식정보산업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성장했다. 게임산업 3분기 매출액은 약 3조 4,000억 원이다. 아울러 게임산업은 전체 수출 실적도 견인했다. 2017년 3분기 게임 수출액은 35.5% 증가한 1조 3,200억 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60%를 담당했다.
이러한 성과는 게임 산업 상장사 매출액에서도 나타났다. 2017년 3분기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1조 8,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6% 크게 오른 수치다.

▲ 2017년 3분기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 (자료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3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는 콘텐츠 상장사 117개 및 비상장사 1,210개에 대한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고, 통계청, 한국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거시통계 데이터를 참고해서 작성됐다. 보고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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