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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VR 게임사 뉴로게이밍 설립, 가상현실 '월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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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게이밍, 위치 기반 VR 게임사 '뉴로게이밍' 공동 설립 (사진출처: 워게이밍)

워게이밍과 가상현실 업체 VR테크는 24일(수), 자체 기술과 콘텐츠 확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위치 기반 VR 게임을 제공하는 뉴로게이밍을 공동 설립했다. 뉴로게이밍은 첫 작품으로 ‘월드 오브 탱크 VR’을 개발한다.

VR테크는 VR 엔터테인먼트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됐다. 현재는 엔터테인먼트, 교욱, 사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운송, 에너지, 부동산 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가 공동 설립한 뉴로게이밍은 니코시아 키프로스에 본사를 두고 러시아 모스크바에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 총 75명의 직원이 일하게 된다. 

뉴로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VR’ 외에도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VR 솔루션 ‘시네마VR’을 개발하고 있다. ‘시네마VR’은 2017년에 이미 36개의 쇼핑몰과 영화관에서 18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함으로써 CIS 지역의 위치 기반 VR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멀티플레이어와 e스포츠를 위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고급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폴리곤VR’도 개발 중이다. 세컨드 스크린 기능, TV 직접 연결, 디지털 및 OTT채널 지원과 같은 뛰어난 미디어 기능을 갖추었으며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와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 오브 탱크’ 제작자이자 뉴로게이밍의 전략 고문인 슬라바 마카로프는 “위치 기반 VR을 통해 VR 기술을 더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큰 목표는 일회성 참여가 아닌 협동과 경쟁 요소를 활용한 장기간의 매력적인 스토리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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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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