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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봄 내음 나는 70~80년대 복고풍 의상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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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 '배틀그라운드' 신규 코스튬 (사진출처: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새로운 코스튬 아이템이 추가된다. 이번에는 70~8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복고풍 의상, 그리고 각 전장에 맞춘 전투 의상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펍지는 22일, 다가오는 봄을 기념해 신규 코스튬 상자를 출시했다. 상자는 ‘피버’와 ‘밀리티아’ 2종이다.

스팀 버전에서는 두 가지 상자가 모두 제공된다. 먼저 ‘피버’ 상자에서는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70~80년대 풍 코스튬 18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피버’는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서 ‘얼리버드 키’를 사용해야 하는 유료 상자다. ‘얼리버드 키’는 게임 내 결제 혹은 스팀 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피버’는 무작위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주간 상자’에서 나오지 않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피버’ 코스튬이 갖고 싶은 유저라면 1,200BP를 내고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되는 ‘밀리티아’ 상자는 추가 비용 없이 열 수 있는 무료 상자로, ‘에란겔’ 저항군이나 ‘미라마’ 개척자 등의 콘셉트를 지닌 19종 코스튬이 담겨 있다. ‘밀리티아’는 ‘주간 상자’를 통해 무작위로 제공된다. 다만, 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펍지가 밝힌 상자 출현 확률에 따르면 기존에 있던 ‘서바이버’, ‘원더러’는 10%, ‘바이커’, ‘데스페라도’는 20%다. 새로 추가된 ‘밀리티아’는 40% 확률로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국내 ‘배틀그라운드’에서는 22일, 1.0버전 6차 업데이트 이후 ‘밀리티아’ 상자가 추가된다. 국내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서바이버’, ‘원더러’, ‘바이커’, ‘밀리티아’가 각각 25% 확률로 출현한다. 또한, 유료 상자 ‘피버’는 추후 업데이트 시점에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배틀그라운드’에는 기존 출시된 유료 상자 ‘데스페라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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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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