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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게임 르네상스 이끈다, 'DC 언체인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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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언체인드'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DC 언체인드'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와 WBIE가 공동 개발한 대작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DC 언체인드’는 DC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과 악당을 조합하여 즐기는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스토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원작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등의 영웅 캐릭터와 조커·할리퀸·렉스루터 등의 악당을 포함 총 3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세 명의 영웅과 세 명의 조력자를 선택해 총 6종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를 따라 구성한 ‘이야기 모드’를 통해 슈퍼 히어로와 슈퍼 빌런 두 진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DC코믹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지역들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3명의 이용자가 협동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실시간 협동 콘텐츠인 ‘언체인드’ 모드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보상받으며,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썸에이지 백승훈 대표는 “슈퍼맨, 원더우먼 등의 영웅을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하며, 원작과 게임의 재미를 모두 주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안정된 서비스와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C 언체인드’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처음 접속일로부터 7일간 캐릭터 선택권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 7일 출석부’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이용자가 보유한 캐릭터의 공격력을 상승시킬수록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투력 달성 이벤트’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캐릭터의 전투력이 1500점부터 500점 단위로 올라갈 때마다 최대 5회까지 보석 및 캐릭터 강화 카드를 지급한다. 

‘DC 언체인드’는 하반기에 유럽∙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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