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만나는 갱단의 삶, '레드 데드 리뎀션 2' 예약 판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7일, ‘레드 데드 리뎀션 2’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게임은 오는 10월 26일, PS4와 Xbox One으로 나온다.

게임은 1899년 미국, 보안관들이 얼마 안 남은 무법자 갱들을 사냥하면서 서부 시대가 막을 내린 시점에서 시작한다. 서부 마을 블랙워터에서 강도 사건을 벌이다 크게 실패한 ‘아서 모건’과 반 더 린드 갱단은 도망칠 수밖에 없었고, 정부 요원과 일류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추격당하는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강도질과 도둑질, 싸움을 거듭하며 미국의 험난한 심장부를 달려나간다. 내부 갈등으로 갱이 해체될 위기 속에서, ‘아서’는 자기를 키워 준 갱에 대한 의리와 자신의 이상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예약 특전으로는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투마, 생존 도구가 제공된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특별 한정 콘텐츠로 ‘은행 강도 임무’와 ‘갱 은신처’, 그리고 대플 블랙 서러브레드, 부적 및 메달 등이 동봉된다. 얼티밋 에디션에는 스페셜 에디션 콘텐츠와 함께 보너스 복장, 블랙 체스넛 서러브레드, 생존자 캠프 테마 등 온라인용 추가 요소가 담긴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예약 판매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및 게임파라(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