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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2018, 한국 콘솔 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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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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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1년 중에서 가장 많은 신작이 공개된다는 게임쇼 ‘E3 2018’이 개최됐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이버펑크 2077’이나 ‘엘더스크롤 6’,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등 계속해서 공개되는 신작에 흠뻑 취할 수 있어서 게이머에게 행복한 한 주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콘솔 게이머들이 가장 고대한 것은 바로 플랫폼 홀더인 소니, MS, 닌텐도의 발표였죠. 콘솔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는 ‘독점작’이 얼마나 준비되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한국어화 여부도 중요합니다.

국내 점유율이 높은 소니는 이번에도 독점작 한국어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지금까지 ‘갓 오브 워’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같은 게임을 빠트리지 않고 한국어로 냈고, 9월 출시를 앞둔 ‘스파이더맨’도 일찌감치 한국어화가 결정됐습니다. 요시다 슈헤이 SIE WWS 대표가 “소니 타이틀 한국어화는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비롯한 다른 게임도 한국어를 지원할 것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 한찬희 님은 굵고 짧게 “갓소니”라고 칭찬했습니다.

닌텐도는 E3에서 발표된 격투게임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과 ‘슈퍼 마리오 파티’, ‘파이어 엠블렘’ 신작 한국어화 동시발매를 확정 지었습니다. 현지화가 미흡하다는 불만을 받았던 닌텐도가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에 국내 팬들도 마음이 동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페이스북 Seung Dae Jeong님이 “스위치 본체나 한글화 좀...”이라고 하실 정도로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긴 합니다.

문제는 MS입니다. 제레미 힌튼 MS 아시아 비즈니스 리드가 독점작 중에서 ‘포르자 호라이즌 4’만 한국어 지원이 확정됐다고 말한 것이죠. 즉, ‘헤일로: 인피니트’나 ‘기어즈 오브 워 5’는 이전 발매된 ‘씨 오브 시브즈’,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처럼 영문판으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제레미 힌튼이 “노력 중이다”라고 한 만큼 완전히 불발된 것은 아니겠지만, 기대하던 팬들은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게임메카 Happlypart님은 “엑박은 딱히 살 이유 없는 콘솔인걸로;;”, 그리고 드림캐스트님은 “국내 마케팅 좀 열심히 해주길...”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죠.

소니, 닌텐도, 그리고 MS는 이번 E3 2018에서 각기 다른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신작이 무엇인지, 한국어 지원은 어떻게 되는지 말이죠. 만약 한국에서 콘솔시장 선거를 한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어떤 후보에게 행사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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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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