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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캐스터,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여성 '삼장'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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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13일부터 27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이하 별의 삼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메인은 신규 캐릭터 '현장 삼장'이다. '삼장'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여성으로 등장하며 지금까지 캐스터가 대부분 아군을 돕는 서포트 캐릭터였던 것과 달리 공격 중심 대인 딜러다.

현재까지 대인 딜러 캐스터는 ★3 '메데이아' 뿐이었다. 다만 '메데이아' 주 활용법은 강화 해제가 중심이라 순수 대인 딜러 캐스터는 '삼장'이 처음인 셈이다.

스킬은 '보구' 연속 사용에 초점을 맞췄다. 보구 사용 후 사라지는 NP를 '고속독경'으로 빠르게 채우고, '삼장의 가르침'으로 NP 획득률을 올린 뒤 '요염한 홍안'으로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켜, 아군을 지키면서 피격에 의한 NP 획득량을 올리는 방식이다. 패시브 스킬로 '진지작성'이 있어 NP 획득량이 기본적으로 높기 때문에, 보구를 연발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살기인 보구 '오행산 석가여래장'은 적 1명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기존에 캐스터는 어쌔신에 유리했으나 딜이 부족해 버서커로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삼장'은 강현 공격력을 가진 캐스터이기에 어쌔신에 강력한 면모를 발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 스토리가 공개된다.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이하 별의 삼장)는 개그 콘셉이며, 중국 '서유기'를 소재로 '삼장법사'가 천축에 가는 모험을 그려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캐릭터가 '서유기' 등장인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다양한 교환 아이템을 수집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환 아이템 종류는 4종류로,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들과 바꿀 수 있으며 '만신의 심장', '금단의 페이지', '흉골' 등이 대표다. 이벤트 프리 퀘스트에서는 육성 아이템 '흉골', '운제철', '용의 송곳니', '만신의 심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공덕의 부적'이 필요하다.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는 프리 퀘스트 '수행의 여행'과 1회 한정 보너스 퀘스트인 '도원향'에서 획득 가능하다.

특정 캐릭터와 개념예장(장비)가 있으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캐릭터 ★5 '현장 삼장'과 5장에서 추가된 ★4 '신창 이서문', ★3 '다윗'과 '여포 봉선'이 있다.

이어서 아이템 교환으로 얻을 수 있는 개념예장 ★5 '영웅풍채 삼영걸', ★5 'Go West!!', ★4 '삼매진화', ★3 '삼색겸비'를 장착하면 더 많은 보상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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