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이 올 하반기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이 8일 진행된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2', 'BTS 월드'의 연내 출시를 다시 한 번 발표했다.
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선 다양한 신작들의 연내 출시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개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작품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앤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중국 무협지를 연상케 하는 경공 액션과 오픈 필드 전쟁이 특징인 작품이다. 기존에는 9월 출시로 계획돼 있었으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출시가 연기됐다.

▲ 추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출시를 연기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사진제공: 넷마블)
'세븐나이츠 2'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2'는 전작 '세븐나이츠'를 재해석한 MMORPG로 2017년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 작품이다. 공개 당시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1편의 많은 팬들이 기대해 마지않는 작품이다.

▲ '세븐나이츠 2'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BTS 월드' 또한 연내 출시 준비 중이다. 'BTS 월드'는 글로벌 시장을 강타한 남성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육성 시뮬레이션이며, 1만 장 이상의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이 수록된 실사형 시네마틱게임이다.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 'BTS 월드'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
이 밖에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일본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제작된 '팬텀게이트'도 연내 런칭이 계획돼 있다. 2년 연속 상반기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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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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