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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도시에서 살아남아라, '쿠키워즈' 서바이벌 모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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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워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29일, 자사 개발 스튜디오 오름랩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쿠키워즈'에 '서바이벌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바이벌 모드'가 추가됐다. 오염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 '로스&젤리스'를 배경으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젤리워커를 막고 제한 시간 동안 살아남아야 한다. 서바이벌 모드 첫 던전으로 '히어로st. 55번지'가 열렸으며 앞으로 매주 새로운 던전이 추가된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쿠키별로 5번만 입장할 수 있으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려워진다. 단, 전투에 패배한 경우 입장 횟수가 차감되지 않기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각 단계에서 살아남을 때마다 보상이 주어지며, 매주 최종 도달한 단계 및 상위 순위에 따라 주간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어서 '초월 레벨업'이 추가됐다. 동일한 30레벨 L등급 전설 유닛 혹은 S+등급 에픽 유닛을 같은 타입 초월 젤리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레벨이 35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전설 유닛 '에너지드링크맛 쿠키'가 등장한다. 오염된 도시에서도 젤리워커로 변하지 않은 캐릭터로, 산성화 된 에너지드링크를 분사해 근접 피해를 준다. 체력을 모두 소진해 쓰러질 때도 에너지드링크 탱크가 폭발해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짝꿍 펫 '크로커 니퍼'와 함께 쓰면 특수 스킬 폭발 범위가 증가한다.

오는 11월 16일까지 전설의 짝꿍 이벤트 플레이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에너지드링크맛 쿠키'를 얻을 수 있으며, 쿠키 보상을 받은 후 10일 간 참여할 수 있는 일별 미션들을 수행하면 '크로커 니퍼'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에너지드링크맛 쿠키'를 S등급부터 S+등급, L등급까지 성장시킬 때마다 혜택을 돌려준다.

마지막으로 유저 간 전투 '대전 모드'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되는 정규 시즌에서는 국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랭킹과 글로벌 유저들과의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세계 랭킹이 도입된다. 주간별로 지역 및 세계 랭킹에 대한 두가지 보상이 모두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전에 승리해야만 전리품을 열 수 있는 열쇠가 하나씩 지급됐던 이전과 달리, 대전 중 파괴한 적 기지 수만큼 제공되는 별을 모아 전리품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대전 등급이 세분화된다.

'쿠키워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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