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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성장에도, 선데이토즈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8.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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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토즈 CI (사진제공: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11월 2일, 2018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선데이토즈는 매출 22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3분기보다 3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3% 늘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선데이토즈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등 기존 게임 10여 종이 매출을 견인했으며, 해외 매출과 광고 수익화 사업 등 신규 매출원이 반영된 결과라 설명했다. '위베어 베어스 매치3 리페어즈', '슬롯메이트' 등이 글로벌에 진출했으며, 광고 수익화 사업은 올해 2분기보다 2배 성장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보다 8.1% 늘었다. 이번 분기 선데이토즈 영업비용은 39% 늘었다. 비용 중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인건비가 늘었는데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글로벌 진출로 인한 비용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선데이토즈 2018 3분기

선데이토즈는 “3분기는 게임에 대한 꾸준한 호응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광고 수익화 등의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다양한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과 내수 확대에 사업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앞으로 선데이토즈는 ‘슬롯메이트’의 서비스 확대와 신규 매출원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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