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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액티비전과 맺은 '데스티니' 퍼블리싱 계약 조기 종료


▲ '데스티니 가디언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번지 공식 홈페이지)


‘헤일로’로 세계적인 게임사로 자리한 번지는 2010년에 MS를 떠나 액티비전과 손을 잡았다. MS와 헤어진 후 다음 파트너로 액티비전을 선택하며 빅딜에 나선 것이다. 이러했던 번지가 예정보다 일찍 액티비전과 결별한다. 액티비전과 맺은 퍼블리싱 계약을 조기 중단하고 독립을 선언한 것이다.

번지와 액티비전은 1월 10일(현지 기준) 공식 성명을 통해 8년 간 이어온 파트너십 관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프랜차이즈에 대한 판권은 번지가 가지며 액티비전은 자사가 지닌 IP와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데스티니 2’는 배틀넷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액티비전과 번지의 만남은 당시 업계에 세기의 빅딜로 알려졌다. MS와 손을 잡고 ‘헤일로’를 흥행시킨 번지가 새로운 파트너 액티비전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업계 전체적으로 큰 변화로 인지된 것이다. 두 회사가 만난 시기는 2010년이며 계약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데스티니’ 게임 4종과 확장팩 4종을 출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2019년 기준 시장에 나온 ‘데스티니’는 2편에 불과하다. ‘데스티니’ 1편은 2014년 9월에 출시되었고 ‘데스티니’ 2편은 2017년 9월에 등장했다. 1편과 2편에 대한 확장팩은 다수 출시됐으나 신작 출시가 지연된 셈이다. 여기에 2020년까지 맺었던 액티비전과 번지의 퍼블리싱 계약도 1년 일찍 막을 내리게 됐다.

액티비전에서 독립한 번지는 액티비전과 별개로 ‘데스티니’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번지는 작년 6월에 넷이즈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1억 달러(한화로 약 1,1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 받은 바 있다. 작년 9월에는 번지가 유럽 특허청에 ‘매터(MATTER)’라는 새로운 상표를 출원하며 신작 공개를 암시한 바 있다. 액티비전과 결별한 번지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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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 비디오 | PS4 , Xbox One
장르
FPS
제작사
번지스튜디오
게임소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번지에서 만든 간판 MMOFPS ‘데스티니’의 후속작으로, 드넓은 SF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인류의 모험을 그린다. 이번 작에서 '레드 리전'의 침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플레이어를 이를 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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