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인기를 끌었던 연애 게임 ‘러브플러스’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러브플러스 에브리’가 2월 6일 iOS 테스트를 예고했다. 도쿄게임쇼 2017을 통해 첫 공개된 ‘러브플러스 에브리’는 본래 작년 8월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완성도를 높인다는 이유로 발매 일정이 연기됐다.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최근에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나미는 1월 31일, 자사가 출시하는 스마트폰 게임 ‘러브플러스 에브리’ iOS 버전 테스트를 2월 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 전했다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발표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테스트 역시 아직은 계획에 없다고 덧붙였다. 오는 2월 중 iOS 유저부터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러브플러스’는 2009년에 NDS로 출시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당시 일본 현지에서 히로인과 결혼식을 올린 남성이 화제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러브플러스 에브리’에도 원작 히로인 타카네 마나카, 코바야카와 린코, 아네가사키 네네 3명이 등장한다.
이번 모바일게임 주요 콘텐츠 역시 히로인과의 연애에 집중되어 있다. 데이트 장소를 개방할 수 있는 학교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데이트, 옷이나 액세서리를 선물하는 요소가 있다. 많은 대화를 이어갈수록 히로인의 옷이나 머리 스타일이 취향에 맞게 변화하며, 전용 음성이나 의상 티켓 등을 개방할 수 있는 수집 요소 ‘여자친구 카드’도 있다. 여기에 히로인을 좀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는 VR 모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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