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앙스타' 나왔다, 세가 보이그룹 육성게임 'Readyyy!' 출시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9.02.02 11:54

▲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Readyyy!'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앙상블스타즈'에 이은 보이그룹 육성 시뮬레이션 기대작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가는 1일, 모바일 여성향 육성 시뮬레이션 'Readyy!'의 정식서비스를 일본 iOS/안드로이드 스토어를 통해 개시했다. 'Readyy!'는 모든 아이돌들에 랭킹이 매겨지는 세계를 배경으로, 톱 아이돌을 꿈꾸는 18명의 남고교생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는 아이돌 육성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새롭게 아이돌 업계 진출을 선언한 기획사의 신인 프로듀서가 되어,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18명의 아이들이 모여 사는 합숙 쉐어하우스를 관리해야 한다. 이후 18명의 고교생을 총 5개 유닛으로 데뷔시켜 아이돌 랭킹 정점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아이돌과 다양한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아이돌은 자신이 안고 있는 꿈을 털어놓기도 하고, 극복해야 할 과거나 고민 등을 상담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든 대사는 풀 보이스 녹음이 돼 있으며, 이미지 역시 Live 2D로 제작되어 생생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준다.

'Readyy!'는 일본 앱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정식서비스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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