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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배 확대, 게임위 모니터링단 4월부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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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물관리위원회 현판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5일,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모니터링단 주 업무는 게임위가 지정한 자율심의 사업자가 심의하는 모바일게임 결과를 검토하고,, 불법 게임 유통 실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게임위는 2015년 40명을 시작으로 모니터링단 규모를 늘려왔다. 2018년에는 100명이 총 49,064건의 게임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올해 200명으로 확대되어, 총 9만 건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모니터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게임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으로 구성되며, 업무형태는 재택근무이다.

모니터링단은 3월 중순부터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업무에 착수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하루 3건 상당의 게임을 모니터링하고, 일정한 양식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게임위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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