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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매칭도 어려운 상황, 넥슨 ‘배틀라이트’ 접는다

▲ '배틀라이트' 국내 서비스 종료 공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작년 12월에 넥슨이 국내에 출시한 ‘배틀라이트’가 오는 7월 4일 국내 서비스를 접는다. 이에 대해 넥슨은 매칭을 원활히 제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5월 1일 ‘배틀라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서비스 중단 소식을 전했다. 공지를 통해 넥슨은 ‘작년 4월 26일 글로벌 매칭 테스트를 시작으로 약 1년 여의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한 ‘배틀라이트’ 넥슨 서비스를 7월 4일을 끝으로 종료한다’라고 전했다. 국내 출시 시점으로 생각하면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서비스 종료 사실을 알린 것이다.

서비스 종료에 대해 넥슨은 ‘한국 서비스 중 발생한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며 플레이어 분들께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했지만 사용자 매칭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직면했고, 개발사와 긴 논의와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매칭이 되지 않을 정도로 유저가 적다는 것은 대전을 중심으로 한 AOS로서 치명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국내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글로벌 스팀 서비스는 이어지며, 넥슨 계정의 스팀 이관도 지원된다.

5월 1일부터 넥슨캐시를 통한 ‘배틀라이트’ 유료 상품 판매가 중단됐으며, 소모성 아이템의 경우 작년 1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매한 것 중 인벤토리에 남아 있는 수량을 환불한다. 아울러 영구성 아이템은 최근 2개월(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매한 모든 상품과 작년 12월 5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구매한 아이템 중 보관함에 남아 있는 것에 대해 환불한다.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스튜디오의 ‘배틀라이트’는 2016년 9월에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작년 12월에는 넥슨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AOS와 달리 2 대 2, 3 대 3으로 진행되는 짧고 굵은 한판에 집중했으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유저 30명이 동시에 대결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도 도입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씁쓸한 결말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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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라이트 2017. 09. 21
플랫폼
온라인 |
장르
액션
제작사
스턴락스튜디오
게임소개
‘배틀라이트’는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으로, 2 대 2 혹은 3 대 3 단위의 팀 대전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다양한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골라 전투를 펼친다는 점에서는 AOS와 유사하지만,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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