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모바일과 온라인 '리니지' 매출 감소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줄어든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5월 10일, 자사 2019년 1분기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엔씨소프트는 매출 3,588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 당기순이익 747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2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 37% 줄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 원, 리니지 207억 원, 리니지2 216억 원, 아이온 123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33억 원, 길드워2 163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 원, 북미/유럽 253억 원, 일본 77억 원, 대만 89억 원이다. 로열티는 574억 원이다.
올해 1분기에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실적을 견인해온 모바일게임과 온라인 '리니지' 매출 감소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리니지M'이 지키고 있는 모바일게임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4.7% 줄었고, 온라인 '리니지'는 26.9% 감소했다.
아울러 '아이온: 영원의 탑',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 2', 로열티 매출도 작년 1분기보다 감소하며 1분기 실적도 뒷걸음친 것이다. 다만 '리니지 2' 매출은 신규 서버 추가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3분기 연속 매출이 올랐다.
엔씨소프트는는 5월 29일 '리니지M'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며, '리니지2M'은 201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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