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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Xbox 게임패스!’ 라인업에 언더테일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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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게임패스 PC'에 추가되는 '언더테일' (사진: ID@Xbox 영상 갈무리)

매체와 게이머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와! 샌즈!’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낸 전설적 인디게임 ‘언더테일’이 Xbox 게임패스를 통해 서비스된다.

MS는 지난 27일, Xbox 게임패스에 추가되는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ID@Xbox를 진행했다. ‘마이 타임 앳 포샤’, ‘웜즈 W.M.D’ 등 다양한 인기 인디게임 소개와 함께 Xbox 게임패스 추가를 알렸는데, 특히 ‘언더테일’ 추가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 '언더테일' 게임패스 출가를 전한 ID@Xbox 라이브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채널)

‘언더테일’은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으로 개발비를 모금해 제작된 인디게임이다. 지난 2015년 PC로 정식 출시됐으며, 독특한 서사와 플레이어의 선택을 중시하는 게임진행 방식, 그리고 감성적인 OST로 매체와 게이머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4개월 만에 50만 장 이상이 팔리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아, ‘와! 샌즈!’ 등 인터넷에서 폭 넓게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언더테일’은 콘솔과 PC 게임 모두 즐길 수 있는 ‘Xbox 게임패스 얼티메이트’ 가입자 및 ‘Xbox 게임패스 PC’ 가입자라면 이용 가능하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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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 2015. 09. 15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제작사
토비 폭스
게임소개
‘언더테일’은 인디 개발자 토비 폭스가 제작한 RPG로, 우연히 지하 세계로 떨어진 아이의 모험을 그린다. 게임은 닌텐도의 ‘마더’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슈팅, 퍼즐과 같은 요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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