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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등, BST 2019 패자부활전 3R 1위 차지한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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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LOYAL을 꺾고 드디어 1위를 차지한 팀 TAG (사진출처: BST 2019 생방송 갈무리)

8월 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패자부활전 2경기에서 팀 TAG가 3R에서 드디어 팀 LOYAL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결승 진출을 위한 순위 경쟁이 시작됐다. 하위권 팀들은 10위권 안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교전을 시작함과 동시에 상위권과의 싸움을 피하는 전략을 택했다. 대표적으로 팀 AOA가 GWANG을 상대로 킬을 올리면서 시작부터 포인트를 챙기가 된다. 심지어 한 명이 스러진 상태에서 운기조식에 성공해 중반까지 3명이 전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되 했다. 이밖에도 최하위권이었던 PREY가 이번 라운드에서 첫 킬을 올리기도 하며 하위 권의 약진이 눈부셨다. 

하지만 지형이 좁혀지면서 전세는 다시 강팀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중반에 LOYAL이 영수를 처치하며 게임 앙샹을 유리하게 가져간다. 심지어 WR과 MSL이 교전을 벌이던 와중에 난입해 WR을 처치해내며 점수를 챙겨가게 된다. 

천라지망이 좁혀지면서 맴 중앙에 천라지망이 모이자 30명이 넘는 생존자가 난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생존자가 적은 팀은 허공답보와 경공을 이용해 가장자리와 고지대에서 생존을 도모했고, 생존자가 많은 팀은 꼭 붙어다니며 계속 킬을 올렸다. 

그 와중에 줄곧 LOYAL에 밀려 줄곧 2위를 차지했던 팀 TAG의 전략이 돋보였다. 세 팀원이 꼭 붙어 다니며 끝까지 전원 생존에 성공한 것이다. 덕분에 TAG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독보적인 생존점수에 힘입어 팀 LOYAL을 꺾고 패자부활전 첫 1위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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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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