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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2월 21일 한국어판 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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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등장하는 조엘 (사진출처: 공식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등장하는 조엘 (사진출처: 공식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드디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발매일이 공개됐다. 오는 2020년 2월 21일 PS4 독점으로 발매되며, 발매 전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너티독은 오늘 오전 5시(국내시간)부터 방송된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발매일과 신규 트레일러, 패키지 구성품 등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작년에 이어 성장한 엘리의 모습이 비춰진다. 여자친구와 말을 타고 달리거나 감염자와 싸우고, 사라진 여자친구를 찾아 폐허가 된 도시를 탐험하고 적 기지에 잠입하는 등의 액션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엘리에게 조심스레 접근한 조엘의 모습도 등장한다. 조엘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주인공 캐릭터로, 작년 발표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번 작품 등장 여부에 많은 팬들이 주목해 왔다. 이번 영상에서 비춰진 조엘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조금 늙은 모습으로, 이번 작품의 메인 주인공이 된 엘리를 옆에서 이모저모로 도와줄 것으로 예측된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발매일 발표와 함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패키지 구성도 발표됐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 콜렉터스 에디션이 발표됐으며, 이 중 콜렉터스 에디션에는 기타를 치고 있는 엘리의 12인치 피규어가 포함돼 있다.

한편, 너티독은 미국 LA에서 3시간 정도 분량의 2개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엠바고는 국내 시간 기준 26일 자정에 해제되며, 이와 동시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9월 26일은 게임 내에서 기생 균체 감염이 시작된 날이다.

너티독 닉 드럭만 디렉터는 "이번 작품의 개발이 시작된 것은 약 5년 전이다. 전작의 성공 이후 속편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큰 부담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몇 개월 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여러분의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조만간 일반 유저들을 위한 베타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한국어판 역시 글로벌과 같은 날 발매되며, 현재 공식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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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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