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수 청소와 인테리어를 해 헌 집을 새집처럼 바꾸는 게임 ‘하우스 플리퍼’가 VR로 나온다. 전작보다 훨씬 더 실감나는 집 청소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 개발사 프로즌 디스트릭트는 지난 29일, 스팀에 ‘하우스 플리퍼 VR’ 페이지를 열고,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18년 출시됐던 ‘하우스 플리퍼’의 VR버전이다.
하우스 플리퍼는 흉가에 가까운 집을 싼 가격에 사서 직접 리모델링하고, 훨씬 비싼 가격에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건설 및 경영 요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하우스 플리퍼 VR에는 집을 사고 파는 시스템은 없지만, 플레이어에게 전문 청소 기술자가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부엌 창가에 쌓인 두터운 먼지를 닦아내고, 바닥에 널린 쓰레기를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고급 스피커, 탁자, 책장 등 가구도 내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으며, 욕조를 설치하거나 도배를 새로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작업을 거쳐 완성된 나만의 집을 둘러보며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에게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요청이 들어온다. 매 요청마다 집 내부구조가 조금씩 달라지고, 기한도 천차만별이다. 청소를 완벽하게 해내 고객이 만족감을 느끼면, 지인을 추천해 새로운 미션을 받을 수도 있다.
하우스 플리퍼 VR을 즐기기 위해서는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가 필요하다. 출시일과 한국어 지원은 아직 미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하우스 플리퍼 VR
2020년 11월 6일
- 플랫폼
- VR
- 장르
- 시뮬레이션
- 제작사
- 프로즌웨이
- 게임소개
- ‘하우스 플리퍼 VR은’하우스 플리퍼의 VR버전이다.기존의 작품처럼 집을 사고 파는 시스템은 없지만, 플레이어에게 전문 청소 기술자가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하우스 플리퍼 VR을 즐기기 위해서는 밸브 인덱스,... 자세히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