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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뮤 온라인에 가깝게 진화했다, 뮤 이그니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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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12일 출시 예정인 웹게임 '뮤 이그니션2' (사진제공: 웹젠)

‘뮤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국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출시 당시에는 2주 만에 서버를 37개까지 늘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게임 내 곳곳에서 묻어 나오는 충실한 원작 구현 덕분이었다.

4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 ‘뮤 이그니션2’ 역시 충실한 원작 구현을 내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뮤 온라인에서 만났던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의 직업을 고를 수 있으며 ‘블러드 캐슬’, ‘악마의 광장’ 같은 낯익은 던전도 존재한다. 여기에 혼자서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멀티캐릭터, 배틀패스를 차용한 무료 VIP 등이 더해졌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뮤 이그니션2의 특징을 살펴보자.

▲ 뮤 이그니션2 공식 소개 영상 (영상출처: 웹젠 공식 유튜브 채널)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한 용사들의 모험

‘뮤 이그니션2’의 이야기는 두 차례 마신 전쟁 이후 기나긴 평화를 만끽하던 로랜시아 왕국은 야생 동물이 괴수로 변하는 이변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봉인했던 마왕 쿤둔을 부활시키려는 음모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결국 부활한 마왕에게 기습을 허용한 로랜시아 왕국은 멸망의 위기에 봉착하게 됐고,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국왕은 각지의 용사들을 소집한다.

플레이어는 마왕 쿤둔의 침략을 막기 위해 소집된 용사로, 뮤 대륙을 모험하게 된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으로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이 있는데, 모두 원작 ‘뮤 온라인’에서 만난 바 있다. 붉은 드라곤 세트를 착용한 흑기사 등, 겉모습만 봐도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고자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뮤 온라인 유저라면 낯익은 직업들 (사진제공: 웹젠)

흑기사는 근거리 공격을 구사하며 적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한다. 흑마법사는 마법을 활용한 광역 공격을 하며, 요정은 원거리 지원사격과 보조마법으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게임 시작 시 캐릭터를 3개까지 생성할 수 있기에 모든 직업을 고를 수 있다. 

혼자서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캐릭터 시스템은 뮤 이그니션2의 가장 큰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생성한 캐릭터를 한데 모아 개인파티를 꾸릴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사냥과 전투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흑기사-흑마법사-요정으로 구성된 정석 조합부터 3흑마법사, 3흑기사 등 극단적인 조합도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조합을 실험해보는 것도 뮤 이그니션2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 나만의 파티 조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웹젠)

블러드 캐슬과 악마의 광장, 낯익은 던전들

마왕 쿤둔에 맞서려면 레벨과 장비 등급을 올려 강한 용사가 돼야 한다. 각종 퀘스트와 필드에서의 전투로 레벨업과 장비 강화에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육성 결과를 내기 어렵다. 그렇기에 다량의 경험치, 강화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는 특화 던전을 돌아야 한다. 

‘뮤 이그니션2’의 대표 던전은 블러드 캐슬과 악마의 광장이다. 두 던전은 원작 ‘뮤 온라인’에도 있었던 던전으로, 일정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열리며, 다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 캐릭터 육성을 돕는 다양한 던전이 준비돼 있다 (사진제공: 웹젠)

차이점이라면 입장 시 필요한 아이템과 입장 횟수다. 두 던전 모두 VIP레벨에 따라 최대 일일 3회까지 입장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악마의 광장은 하루 2번, 블러드 캐슬은 하루 1번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던전 입장에 입장하기 위해선 악마의 광장은 ‘초대장’, 블러디 캐슬은 ‘투명망토’가 필요하다. 각각 필드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을 합성해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보조 장비 보석을 얻을 수 있는 궁전의 시련, 전투등급 속성 상승과 진급에 필요한 ‘의지의 조각’, ‘현자령’을 얻을 수 있는 영주의 시련, 신기 제련 재료와 룬을 얻을 수 있는 ‘선택의 땅’과 ‘잊혀진 숲’ 등의 던전이 있다. 던전마다 다른 보상을 주는 만큼, 진행 방식도 보스전, 몬스터 토벌전 등으로 분화돼 있어 육성과 전투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PvP 콘텐츠로는 공성전과 투기장이 있다. 공성전은 전투력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4개 길드가 참전할 수 있다. 입장 시 3개 지정 지점에서 시작하며, 성에 존재하는 조각상을 파괴하고 왕좌를 점령해 1만 포인트를 먼저 달성하는 길드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 참여한 길드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며, 승리한 길드장은 성주로 취임해 전용 칭호를 얻게 된다.

▲ 공성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성주에 오를 수 있다 (사진제공: 웹젠)

투기장은 무작위 유저와 1 대 1로 결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1주일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며, 하루에 최대 1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투기장에서의 활약에 따라 일일 보상과 시즌 보상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명예 보상이 달라지며, 적립한 명예 포인트는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배틀패스 닮은 ‘무료 VIP’ 시스템

최근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웹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한 이유 중 하나는 VIP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과도한 과금 유도 때문이다. 많은 돈을 지불한 높은 등급의 VIP일수록 더 좋은 아이템과 편의 요소를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등급마다 격차가 심하기에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 또는 낮은 VIP 등급의 유저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뮤 이그니션2에도 VIP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러나 VIP 등급을 올리는 방식은 타 웹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이다. 게임 내에는 VIP 퀘스트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데, 퀘스트 하나당 클리어 시 VIP 경험치 1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VIP 경험치를 차곡차곡 쌓다 보면, 어느새 VIP 등급이 상승해 있는 내 캐릭터를 볼 수 있다. 

▲ 배틀패스 요소를 차용한 무료 VIP 시스템 (사진제공: 웹젠)

VIP 등급이 상승할수록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난다. 이러한 방식은 최근 온라인게임에서 많이 보이는 ‘배틀패스’와 닮아 있다. 뮤 이그니션2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투자한 노력과 시간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방식을 무료로 제공해 유저들이 과금 부담을 느끼지 않고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충실한 원작 구현과 무료 VIP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춘 뮤 이그니션2는 오는 3월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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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이그니션2 2020년 3월
플랫폼
웹게임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뮤 이그니션 2'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후속작이다. 전작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자동사냥 인공지능, 개선된 UI 등이 특징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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