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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분석] 굴러온 돌 룬테라 vs 박힌 돌 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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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카드게임 1위를 가운데 두고 두 게임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신흥주자로 앞서나가고 있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선두 탈환을 위해 부지런히 달리고 있는 하스스톤이다. 카드게임은 국내 시장에서 주류가 된 적이 없고, 두 게임 모두 40위 밖에 있어 순위 자체는 낮지만 카드게임 1인자가 누구인지 가리는 대결에서 양쪽 모두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에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하스스톤은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4계단 오른 44위, 하스스톤은 2계단 오른 47위다. 지난 1일에 정식 출시한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오픈 효과를 앞세워 2주 연속으로 순위가 오르며 치고 나갔고, 하스스톤은 후발주자에 뒤쳐진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뒤를 추격하는 형국이다. 하스스톤도 4월 확장팩 출시 후 부지런히 후속 패치를 진행하며 선두 탈환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시장 주력은 MMORPG와 FPS가 지켜왔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카드게임은 마이너한 장르로 인식됐다. 이러한 시장에 그나마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 바로 하스스톤이었다. 워크래프트라는 인기 원작에, 복잡한 것을 없애고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규칙을 앞세웠던 하스스톤은 카드게임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20위 권에도 종종 올라오고, 이를 장기간 유지하며 롱런에도 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하스스톤을 못 넘을 거라는 예상이 나왔던 것도 규칙이 복잡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이 불리할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현재 순위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하스스톤보다 높다. 다만 차이가 얼마 나지 않고, 아직 오픈 효과가 남은 시기라 지금 위치가 굳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하스스톤이 ‘구관의 명관이다’라는 점을 증명할지,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뉴비의 매운맛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발자 일한다, 2연속 순위 상승한 히오스

올해 들어 4개월 간 30위 초중반에서 답답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던 히오스가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무려 6계단을 훌쩍 뛰어 20위 대에 진입했고,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7위에 자리했다. 히오스는 2018년 말에 선수들도 몰랐던 e스포츠 리그 중단에, 개발팀도 축소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오랜 기간 침체기를 보냈다.

이랬던 히오스에 최근 다시 화색이 돈다. 이 부분을 가장 분명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기존보다 밸런스 패치가 자주 진행된다는 점이다. 지난 7일에도 카시아와 트레이서, 두 영웅의 리워크가 주를 이룬 패치가 적용됐다. 패치 결과에 대한 호불호는 나뉠 수 있으나 게이머가 체감할 정도로 개발자들이 전보다 부지런히 일하고 있음이 드러난다는 점은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아울러 지난 16일부터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e스포츠 리그도 시작됐으니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법하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테일즈런너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4위를 차지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12일에 개발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신규 콘텐츠 다수가 포함된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테마를 앞세운 새로운 맵 9종에, 신규 의상 등 아이템도 28종이나 됐기에 유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다만 13일에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이번에 추가된 맵 중 일부가 과하게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지난주보다 21계단 올라 24위에 자리했다. 모던 워페어는 4월 말과 5월 초에 거쳐 발생한 오류로 인해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상황이 이어지며 40위 밖으로 급락한 바 있다. 오류 수정 후 회복세에 돌입했으나 오류 여파가 없었던 주에 순위가 17위였던 것을 생각하면 기력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하위권에서는 마비노기가 3계단 하락한 46위에 그쳤다. 마비노기는 7일에 케모노 프렌즈 콜라보 콘텐츠를 공개했는데, 유료 결제로 얻는 별도 재화로 구매하는 탈것 ‘자파리의 버스’가 도마에 올랐다. 초기에는 해외보다 비싸다는 논란이 일었고, 가격을 낮추자 현금으로 구매한 아이템 가격을 예고 없이 내렸다는 지적이 일었다. 결국 넥슨은 추가금을 넥슨캐시로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피파 4부터 마비노기까지 넥슨은 최근 운영의 중요함을 다시 새길만한 일을 자주 겪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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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 2020년 4월 29일
플랫폼
PC
장르
TCG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게임소개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 등장한 기존 챔피언과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CCG(컬렉터블 카드 게임)다. 오픈 기준 6개 지역, 챔피언 24종이 등장하며, 이들을 자유롭게 골라 덱을 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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