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 문제는 FPS 게임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의식해 라이엇게임즈는 신작 FPS 발로란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안티치트 프로그램인 ‘뱅가드’도 같이 공개했다.
지난 12일 라이엇게임즈 안티치트 데이터 엔지니어가 발로란트에서 약 8900여 명의 핵 유저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발로란트 총 테스터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핵 사용자가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 가늠하기는 어렵다. 다만, 핵과 부정행위에 엄격하게 대처하겠다는 라이엇게임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뱅가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밴웨이브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또한, 비록 비공개 테스트이더라도 안티치트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발로란트 안에서 최고 수준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핵 방지 프로그램인 ‘뱅가드’에 대해 외부 프로그램 충돌과 튕김 현상 등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과연 라이엇게임즈가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핵 문제에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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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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