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가 X.D.글로벌 손에 남게 됐다. 피닉스게임즈가 퍼블리셔를 담당하게 됐다는 기존 발표에 대해서는 '해프닝'이라 해명했다.
소녀전선은 지난 3일, 공식 카페를 통해 X.D.글로벌이 한국 퍼블리셔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X.D.글로벌은 개발사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피닉스게임즈와 3자 협상을 거쳐 소녀전선 퍼블리싱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있었던 서비스 이관 이슈는 회사 자본 방면 변동과 관련한 해프닝이라 설명했다.
'해프닝'이라 지목된 서비스 이관 이슈는 지난 6월 30일에 발표된 피닉스게임즈의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 담당 소식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내용을 단 3일 만에 번복한 것이다.

당시 X.D.글로벌은 피닉스게임즈에 대해 기존 X.D.글로벌 소녀전선 한국 서버 운영을 담당하던 팀에서 일부 멤버들이 독립해 홍콩에서 설립한 신생 회사며 자사와 자금 관계가 없는 별도 법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발표에서는 '회사 자본 방면 변동과 관련한 이슈'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X.D.글로벌이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지사 설립에 대한 논란 역시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X.D.글로벌은 랑그릿사, 제 5인격, 오늘도 우라라, 염왕이 뿔났다, 얼티밋 스쿨, 벽람항로 등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토] 눈알 돌리지 않습니다! ‘서든어택’ 팝업스토어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