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을 다음 콜 오브 듀티 신작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티 워드의 디자인 디렉터 제프 스미스는 지난 4일, 북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워존의 향후 계획에 대하여 언급했다. 제프 스미스는 "워존은 모던 워페어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처음부터 자체적인 게임으로 설계됐다"라고 설명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게임이 계속 업데이트 되면서 다른 콜 오브 듀티의 세계와 연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즉,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이하 모던 워페어) 이후 차기작이 나와도 워존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콜 오브 듀티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까지 정확히 발표된 바가 없다. 루머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를 리부트할 것이며 냉전 시기 베트남과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트레이아크가 5일 새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이븐 스튜디오와 함께 신작을 제작 중이라고 발표하면서 루머에 신빙성을 더했다.
그동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유저들은 게임이 새로 나올 때마다 멀티 플레이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워존은 앞으로 나올 신작들과 연결되며 하나의 온라인 게임처럼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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