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호요는 7일 열린 소니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신작 '원신'을 오는 가을에 PS4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원신은 ‘티바트’라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여행자가 돼 대륙의 비밀을 파헤치는 오픈월드 액션 RPG다. 각기 다른 스킬과 속성을 지닌 캐릭터를 수집하고 파티를 꾸려 전투를 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와 함께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새 예고편도 공개됐다. 본 영상에서는 목가적 분위기의 '몬드'와 동방풍 문화와 기묘한 자연이 어우러진 '리월' 등 주요 도시들의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미호요 류웨이 대표는 “PS4 유저들에게 ‘원신’이 올 가을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호요 팀원들의 노력과 소니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유저들이 우리가 만든 세계에서 자신만의 여정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신은 PS4 외에도 PC와 모바일을 통해 출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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