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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온라인이라서... 부산 지스타 2020 현장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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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국내 대표 게임쇼 지스타가 찾아왔다. 매년 지스타 시기가 오면 행사 며칠 전부터 부산 곳곳에 관련 현수막이 걸리고,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 전면은 주요 참가사 출전작을 담은 대형 현수막으로 도배가 됐다. 아울러 벡스코 제1전시장 앞에 있는 야외전시장에서도 각양각색 야외부스가 들어서, 행사 전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 2020 D-1 풍경은 예년과는 사뭇 다르다. 부산역과 해운대 인근에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 미르4 옥외광고물이 있긴 하지만, 이외 지스타 관련 설치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아울러 벡스코 현장 역시 미르4와 지스타 2020 대형 현수막과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조용하고 적막했다.

실제로 올해 지스타는 일반 관람객 입장이 불가능하다. 현장 역시 온라인 방송 중계 스테이지 역할만 하기에, 이러한 적막함은 어찌 보면 당연할 지도 모른다. 행사 느낌이 확 줄어든 올해 지스타 D-1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작년 지스타 전 날 당시 부산역 입구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019년 지스타 전날 당시 부산역 입구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020년 부산역 현장. 미르4 게임 광고가 가득해서 나름 행사 느낌이 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작년에는 부산역 광장에도 야외 부스가 있었으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019년에는 부산역 광장에도 야외 부스가 있었으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올해는 야외 부스도, 셔틀버스도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작년 지스타 하루 전 벡스코 전면, 출품작 현수막이 건물을 덮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스타 2019 기간 벡스코 전면, 출품작 현수막이 건물을 덮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올해는 지스타 대표 현수막과 미르4 둘 뿐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스타 하루 전 이렇게 허전해보이는 벡스코는 처음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작년에는 야외부스가 한창 바쁘게 설치되고 있던 벡스코 광장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019년에는 야외부스가 한창 바쁘게 설치되고 있던 벡스코 광장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올해는 아무 행사도 없는 양 적막함만 감돈다. 마지막 사진에 있는 무대는 지스타와는 관계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야외에 설치된 지스타 2020 안내 표지판, 온라인 행사로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출품작 옥외광고가 자리했던 벡스코 야외계단과 센텀호텔 외부도 올해는 조용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벡스코 안으로 들어가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엔 지스타 2020 로고가 붙어 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구 옆에는 방역수칙 안내판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래도 내부에는 지스타 관련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제1전시장에서 B2B 행사가 열리는 제2전시장으로 넘어가는 연결통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기존에는 천장에 출품작 및 참가사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 있었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없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온라인에서 만나자는 문구가 왠지 쓸쓸해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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